먼저 

이정훈은 어쩌면 하진이가 밀어내는 순간부터 재회할때까지 이별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https://theqoo.net/1480436208  <<= 이건 이정훈 패션에 대한 글이고

그남자의기억법에서 정훈에게 '소방차'와 '사과'의 의미는 무엇일까

https://theqoo.net/1460760425  <<= 여기는 번외.부분이 중요포인트야  

번외. 

정훈과 서연이의 첫만남에서 서연의 옷차림과 16회 서점씬 하진이의 옷차림이 비슷하다. 

- 서연은 피치색 상의와 흰색 치마이고, 하진은 흰색 원피스에 피치색 가디건을 어깨에 두르고 있다.

그에 반면 정훈의 옷차림은 15화 전망대 작별할때 착장이라고 해도 무관할 정도로 비슷하다. 

서점에서 엇갈리고 정훈이 욕심내서 하진에게 전화를 걸고 전화연결을 할 수 없다는 메세지를 받는다는 점에서 

어쩌면 이장면에서 8년전 기억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그동안의 이정훈이 아니라

15화 하진과의 기억으로 가득찬 정훈을 보여줌과 동시에 서연이의 두사람을 향한 자책감에서 벗어남도 의미하는, 완전한 서연의 관계가 끝남을 의미한게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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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발견했는데 오늘 또 발견함

서연이 옷차림이 파란 목티에 밝은 아이보리에 가까운 베이지 코트 줄무늬 

하진이 파란 목티에 어두운 브라운 줄무늬 

서연이 하진이 의상의 공통점 파란색 목티 = 이정훈 스토커와의 첫만남임

서연이랑은 지나치면서 편토커를 만났어도 스토커인걸 인지 못했던 만남 빼고, 

문성호를 스토커라고 인지하고서 서연이랑 정훈이랑 스토커 셋의 첫만남이 저 씬이고

하진이랑은 정훈이가 지감독을 스토커로 의심하고 있었고,

술집에서 하진이 정훈이 지감독 셋의 첫만남 씬임

혹시 나 ㅇㅉㄷㄴ 라도 호통 치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링크 글 꼭 다 읽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