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느껴져요?
봄바람, 예쁜 야경 그리고 내옆에 앵커님?
그거면 됐어요. 다른건 다 필요없어요.
앵커님도 말해봐요. 지금 보고 느끼는거 전부다.
난 딱 하나만 느껴져요.
뭔데요?
예전부터 하진씨 한테 하고싶었던 말.
근데 내가 이 말을 해도되나 겁이나서 못했던 말.
앵커님도 겁내지 마요.
행복한 순간까지 겁내고 불안해할 필요 없으니까.
사랑한다는 말이요.
내가 아주 많이 사랑해요.
나두 사랑해요.
봄바람, 예쁜 야경 그리고 내옆에 앵커님?
그거면 됐어요. 다른건 다 필요없어요.
앵커님도 말해봐요. 지금 보고 느끼는거 전부다.
난 딱 하나만 느껴져요.
뭔데요?
예전부터 하진씨 한테 하고싶었던 말.
근데 내가 이 말을 해도되나 겁이나서 못했던 말.
앵커님도 겁내지 마요.
행복한 순간까지 겁내고 불안해할 필요 없으니까.
사랑한다는 말이요.
내가 아주 많이 사랑해요.
나두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