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웃김

비겁하고

차라리 밝혀서 고소 제대로 들어가야하는데 교묘하게 피한거잖아

독자라 함은 기존 작가의 책을 좋아하는 팬을 가르키는 단어인데

유교수는 작가도 아니고 그전에 베스트셀러의 책을 낸것도 아닌데 어케 독자가 있을 수가 있져????

그냥 싫다 

아 트라우마 생길듯 

이정훈 이미 자기 병 공개되는 것도 어느정도 예감한 느낌인것 같아 

그냥 공개되도 상관없다는 생각은 늘 하고있었는데 

정말 공개되든 말든 상관없다는 결심같은 느낌은 이때 느껴지는 것 같아

노력도 오래 많이 했고 

마음 붙잡으려고도 많이 노력했고

태은아 너도 봤잖아 정훈이 노력하는 거 ㅠㅠ

마치 이정훈도 저럴것같아

이정훈 옆에 사람들에게 제꺼애요 제꺼 ^^ 제 남자랍니다 ^^

이럴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진이가 내꺼야 내꺼야 하면서 달려나가는거에 미친다 미쳐

https://theqoo.net/1532706416

사랑스러움의 의인화야 여하진은

소원 생겼다고 말하고 바로 집 앞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정훈이 만나기 14시간 전부터 준비하면서 정훈이는 준비시간을 안줌 ㅋㅋㅋㅋ

넘 이정훈 아니것같은데 이정훈스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속했으니 들어는 줘야하는데 

자기 스탈 아니라 입기 싫은데 말은 못하고 끙차끙차 하는 소리로 시위 

근데 입고나오니 하진이가 행복해하니 점점 자신감 붙고 이왕 이러는거 즐기자 이런 흐름같아 ㅋㅋㅋ

하진이도 기대하라고 한 늬앙스라 더 그렇고

남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로 정한게 이정훈은 어쩌면 더 맘 아팠을 수도 있어

자기도 과거에 갇혀서 평범한 삶을 포기한 거처럼

여하진도 기억을 잃어서 삶이 기록되는 직업을 택했고 화려해보이지만 그 속에 갇혀서 평범한 삶을 포기한거잖아 

둘이 닮은 삶이라.... 이걸 다 아는 정훈이가 참 슬퍼보였나 봐 

너무나 자연스레 이정훈 가슴쪽 옷 매무새 만져주는데 가만히 있는 이정훈

헐 이거 데칼이네!!!!

뉴라 인터뷰 넥타이 바꾸라고 할때 랑 데칼이다!!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것도 이정훈에겐 거짓말이니까....

자신은 이해 못한 선의의 거짓말을 가장 가깝고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아들여야하는 이정훈

처음은 어머니의 유언 

두번짼 하진이의 작별인사

정훈이가 다른 세계로 가 있는 것 같아서 신경쓰인다는 초반 대사 계속 되는 느낌이야

그곳에 항상 정훈이가 있고 있는 걸 확인하고 싶어하는 하진이 같달까

근데 헤어진 2년동안 하진이는 정훈이 확인을 못했잖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일권이로 하경이로 전해 들었겠지만...

조종당하는 이정훈도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여하진한테 말리는 젠틀한 폭군님

너무 너무 귀여워

이정훈 눈치없어 나라면 차키 바로 손에 들고 나가서 시동 걸었다 

동시에 정훈이랑 하진이가 서로의 시선에서 본 서로를 표현한 말 같기도 하지 않아?

하진이 입장에서 말할 때 정훈이의 병에 대해서 병이면서 동시에 그 사람이 무언가를 기억하는 방식이라고 얘기하며 그 남자의 기억법 이라고 표현한 느낌이고

정훈이 입장에서 볼 때 초반부터 하진이와 잠시 헤어진 2년동안까지 정훈이의 기억 속에 있던 하진이를 찾는다는 의미에서 FMIYM 라는 느낌이고....

갑자기 뭔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

서연이 죽음의 처음과 끝 

둘이 이어진 보이지 않는 끈

보통 그 반대인데

울드는 하진이가 정훈이 집을 휠씬 먼저 알고

남주 집에 여주가 쳐 들어가고

하경이도 일권이 집에 잠시 빌려서 살았기도 하고

술취한 일권이 집 비번도 알아서 데려다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