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리뷰북에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게시글에 올라오는 글과 댓글은 전부 리뷰북에 들어가는 것을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1. 이정훈의 두려움은 문성호가 아니라 누군갈 지켜내지 못한 과거의 기억 속 마주할 자신이다.
이정훈 문성호 만나러 갔지
이정훈 뭔가 두려운 목소리 같아
바로 이전 화에서 하진이가 앵커님 잘못아니라고 했는데도 죄책감 못버리는 정훈이 안쓰럽다 ㅜㅜㅜ
ㅜㅜㅜㅜ서연이 내가 죽인거라고ㅠㅠ
정훈이는 하진이한테 하진이 질못 아니라고 자기가 위로해주면서 그제야 알게됐나봐
정훈이도 잘못 없다는거
나중에 하진이에게 하진이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하면서 정훈이 스스로에게도 위로가 되었겠다
지금도 태은이한테 자기가 죽인거라고 자책 하네
편의점에서 까페에서 수도없이 마주치면서 대수없이 넘겼다고 한번이라도 의심했다면 서연이일 막을수 있었을텐데 하진씨까지 잃을 수 없어
정훈이는 모든 일이 기억에 다 있으니까 더 자책감이 컸나봐
다른 사람이면 언제 마주쳤는지 그것 조차도 기억에 없을텐데.....
일반인이면 그 마주친 기억이 없으니 자책감도 덜 할텐데 ㅠㅠㅠㅠㅠㅠㅠ
하진이 일도 이미 한번 겪은 일이라 더욱더 지나칠수 없는거고 하진이도 똑같은 일이 생기면 더 못 견딜거고..
진짜 그러네...이미 자기한테 너무 큰의미가 있는 사람이라 잃을까봐 걱정하고 두려워하는거..이정훈ㅠㅠ이미 완전 사랑이라구ㅜㅜ
문성호 만나러가서 이정훈 나레에 두려움 80 증오심 10 평온함 10 이 들어있어
두려움은 과거와 마주하는 것과 그 사건의 괴로움에 대한 두려움과
증오심은 문성호를 향한 마음
그리고 이렇게 굳게 잠긴 찰문들 속에 갇혀있는 걸 눈으로 확인하면서 평온함이 점처 들어오는 느낌같아
2. 나를 떠나 저 멀리 가버린 바람(望) 에 애써 붙잡으려하는 내 마음이다.
(望 바랄 망 1. 바라다, 기다리다. 기대하다 / 바램: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 / 바람: 자연현상에 날려보내다)
또 다시 누군가를 저자로 잃게 되는 일 없다는 거 -> 이미 하진이 내 사람이네 ㅠㅠ
마자 잃게 된다니 이미 자기 사람 ㅜㅜ
정훈이 거짓말 못할때 말 돌리거나 자리 피하는거 근데 하진이한테는 최대한 말을 해주려고 노력하는거 보여
그래서 더 알다가도 모르겠는 상태가 되는 것도 너무 이해가 ㅠㅠ
그땐 견딜수 있을것 같지않아 하진씨까지 잃을순없어 나 이거 진짜 죠아해ㅠㅠ
어쨌든 서연이는 견뎠지만
하진이는 견디지못할거라는거ㅜㅜ
아까 와인 많이 마시는것 같은데-들을때마다 설렘
다 지켜보고 걱정하고 있었거든요ㅜㅠㅠㅠ
아까 와인 많이 마시는것 같던데..이때 이정훈 말투 너무 좋지 않냐
하진이 맥주 한캔만 사주세요
여기에 귀여워하는데 또 걱정은 되고 아까부터 쭈욱 하진이만 보고있었다는 거 언급에...
하진이가 술만 덜 취해도 저 말에 설레여 했을텐데
하진이 마상이 너무 깊어서 저 설레는 말도 못 알아챈거 짜증나 ㅠ
이정훈 목소리 차안에서부터 엄청 다정하네.
걱정돼서 ㅠ
이러면 안되요 우리...ㅠㅠㅠ우리.라고 했다아아...
후회할거에요 대사톤 미침ㅠ
이때 정훈이는 마른 세수하고 하진이는 복잡한 머리속 부분에서 이제 됐다 됐다 함
이정훈 마른 세수에서 ㅋㅋㅋㅋ
나 왤케 이게 좋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키스하면 이제 서연이가 아니라 하진이가 생각나겠구나
밤에 계단만봐도 가로등만 봐도 하진이랑 한 키스가 생각나겠구나 그랬음 ㅋ
골목을 걸을 때마다 반말을 들을 때마다 맥주를 마실때마다
ㄴ 되돌이표같은 이정훈 기억속의 그날의 여하진
왜 집에가서는 이정훈이 더 후회하는거같죠...
네에.....어차피 후회할거 그냥 끝까지 하지 그랬어요......
나 좋아죽었을텐데요...
ㄴ 먹고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고 이왕 할거 키스라도 마저 하고 밀어내지
이정훈 뽀뽀 이제 평생 기억한대요 얼레리 꼴레리
과잉기억증후군이라 ㅎ
내가 누굴 동정할 입장이 아니에요 하진씨가 동정 받을 상황도 아니고
- 정훈이가 해 줄 수 있는 최대한의 말
언제나 이성적인 이정훈은 여하진 앞에만 서면 감정적이 된다. 그래서 항상 지고 만다... 그녀에게도 내 마음에게도...
ㄴ 그냥 이 장면 속 이정훈의 심정이지 않을까 해서 적어봄
이토록 애틋한 너를 어쩌면 좋을까
이 장면 눈빛이 진짜 너무너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전에 막거나 효율적으로 제압하는게ㅡ>정훈이 맘속에 이는 하진에 대한 사랑을..
뉴스내용이 대신 말해주는거같음
나왔다 노력하고 있어!
마음 자각
노력하고 있어. 와 어쩌면 이런대사를ㅠㅠ천재만재ㅠㅠ노력이라뇨...노력으로 되는건가요ㅠㅠ그러니 이미 이정훈의 마음은 기울었다는게ㅠㅠ
둘다 노력이라는 말로 서로를 멀리하려고했는데
그럴 수 없었던 둘.
운명을 어떻게 노력으로 밀어내겠어.
정훈이 참 다정한게 하진이가 하자는대로 하는대로 다 해줘
마음 없으면 어떻게 가능하냐고
맥주 사달래서 사줬더니
갑자기 내리겠다고 혼자 내려버리고
반말도 막하고 근데 다 받아줘
막 피식피식 웃고 귀여워하고
하 참나
시안녕 감독 술이나 먹죠 두분 바쁜것같은데 에서 정훈이 순간 하진이랑 감독보다가 대답 늦은건가?
황작가가 수첩보여주면서 질문할게 이렇게나 많아요 하면서 보여줄때
시안녕 감독이 와인잔 부딪치면서 말하잖아
저때 정훈이 살짝 황작가 말에 대답이 늦은 감이 있거든
맞나?
이정훈 저 한숨
여하진 걱정되서 어쩌나싶은 한숨🤦♀️🤦♀️🤦♀️🤦♀️
하진이가 맥주사달라고할때 이정훈 아까 많이 마시는 것 같던데? 하고 한숨쉬는데
많이 마시는것 같던데 에서 살짝 말리는 말투랑 그래도 마실것 같은 하진이 걱정이 느껴지다가
한숨에서 사줘야겠네 반포기가 느껴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너무나 남친 재질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뭔지 알지? 알지?
여친이 떼쓰는거에 말리고 싶은데 안말려질것같을때 나오는 그런 말투랑 한숨 있잖아 그런 거 ㅋㅋㅋㅋㅋ
지나치게 논리적인 그친놈 이정훈 한번 더 밀어내면 쫓아가서 회초리 들 기세야
"이러면 안돼요 우리"가 아니라 "이러지말아요 하진씨"라고 했어야 하는거 아니야?
"우리가 이러면 안된다"는게
이미 우리 사이에 무언가가 있다는건데
진짜 맘이 없다면 "이러지말아요 하진씨"라고 했어야지
이정훈아🤦♀️🤦♀️🤦♀️🤦♀️
하진이가 "우리"라는 말을 들었는데
어떻게 포기하냐구 이유도 안알려주면서😤😤😤
하진이 죄 없다
이정훈 유죄다 ㅇㄱㅁㄸ
의외로 눈도 밝으시고 연출도 알아채시고 작가의 의도도 파악하고
소극장씬 하진정훈 장소랑 맞춰입은게 매번
하진이 코트색 정훈이코트 카라색🤦♀️🤦♀️=의자 색
천재야 드라마 잘만드려고 커뮤니케이션이 잘 된게 보여
보면 음식도 하진이는 노랑초록한거 시켰음
하나 영이 애칭을 정한 이유가 처음에 친구인걸 알아채지 못하게 하려는 것도 있지만
서연이가 죽기 전과, 죽은 후 정훈 하진 만난 걸 구분짓는 것 같기도 함
영이 서연이 하나 하진이가 네 사람처럼
서연이는 하진이 기억에 영이 / 정훈이 기억에 서연이
하진이는 서연이 기억에 하나/ 정훈이 기억에 하진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줘
의심과 궁금증은 너무 많은 그친넘들
작가님 철벽은 늘 감탄스러워
매번 그건??? 이란 궁금해 할만 한 일은
바로 바로 답을 주시는 편
이번 회차에선 하진이가 태은이가 한 얘기 중에
하필 마침 딱 그 부분은 기억한다고?
생각하자마자 두고두고 안 잊혀지더라
자기한텐 특별했다 라고 해줌 ㅋㅋㅋ
드라마지만 꽤 현실성 챙겨주시는 편 ㅋ
조현병 전문이 아니면 무슨 전문일까
하진이 주치의 였으면 우울증인가
3. 셀렘사는 여하진이 아니라 이정훈이 해야하는 거 아님? 그런데 죄다 그친넘들이 설렘사하고 난리
하진이 앵커님 보고 일찍오셨네요 하는데 목소리가 설레
앵커님와서 좋은게 느껴져!!
아 딸꾹질 소리 너모 기엽자나 ㅠㅠ
나죽어
이정훈도 죽겠지 ㅠㅠ
계단이다아~~~발걸음소리부터 설렌다아
💋💋💋💋💋💋💋
왜 갑자기 말rrㅡㄹ 놓고
rrrr 소리 나만 좋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정훈아 귀여우면 끝이래 넌 이미 귀여워하고 있어
윤주는 어쩜 여기서 반말을 쓸 생각을 했을까???????
갓윤주ㅠㅠㅠㅠ
그래놓고 끝까지 한번더 안나온것까지ㅠㅠㅠ
덕후들 마음잘알ㅠㅠㅠ
ㄴ 덕후들이랑 밀당하는 작가선생 반말씬 한개는 너무한거아니오~ ㅜㅜ
하진이 반말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 정훈이 초큼 당황했는데 귀여워함이 더 커서 당황이 덜 느껴져 ㅋㅋ
아아아 6살 어린 예쁜 애가 술취해서 반말하는데
이성이 남아있을 수가 없어 ㅋㅋㅋ
너 원래 그런 스타일 아냐? 진짜 개설레네ㅜㅜ
이정훈 죄가 많긴 하다..
하진이 고마워요 미친 귀여움이다
맥주 사달라고 저렇게 이야기 하는데 어떻게 안사줘
와인 많이 마셔서 걱정이지만 부탁이 너무 귀여워서 맥주사주고
또 걱정되서 물까지 사온거ㅠㅠ
너무 다정이야🤦♀️🤦♀️
계단씬에서 하진이 목소리도 미쳤다 미쳤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내가 반할지경인데
이정훈은 오죽 했으까
하진이 목소리 미친 귀여움 치사량이야 저걸 노력으로 밀어내다니 이정훈 자제력 인정 어 인정
자제력으로 만리장성 쌓겠네
노력왕 자제왕
계단에서 이정훈 반말은 듣는 나도 엄청 설레
나도 같이 심쿵함ㅠㅠ
말꼬리 길게 빼면서 말하는거🤦♀️🤦♀️🤦♀️
나 원래 욕 되게 잘해애애
나 안할테니까 앵커님도 하지마요
라는 말 뒤로 그 둘은 한번도 반말없이 저 말을 존나 잘 지켰다고 한다..
ㄴ 쓸데없는 것에 정력 낭비하는 인간.... 하진이도 왜 하지마라고 그래 같이 설레면 좀 좋아?
진짜 반말씬은 처음 봤을 때 느꼈던 그 설렘을 잊지 못해
알게 모르게 이 씬이 설렐 수 있게 설계된 거에
딱 걸려든 그 느낌
하진이가 설렌다고 했을 때 백퍼 이백퍼 공감되고
그렇게 대본 쓴 작가님도
그렇게 연출 한 감독님도
그렇게 연기 한 배우들도
최고라고 감탄했던 기억
이러면 안 돼요 우리까지 갓벽한 계단씬
팀그기억에 오늘도 취한다
티저에서도 키스 풀어버리고 ㅋㅋ
4. 하진 하경은 마치 지하철 2호선 내선순환과 외선순환같아
(내선순환은 시계방향으로 가고 외선순환은 시계역방향으로 가는것)
저 귀걸이를 미팅자리엔 좀 그렇지 않나 ㅋㅋㅋ하경이 말마따나 줘도 안할만해
연예인이니까 착장이 따라서는 어울릴 수 있지만
딱은 아닌거같은데 하지나 ㅠㅠㅜㅋㅋㅋㅋㅋㅋ
철이가 훔쳐갈만큼 눈에 띄어야 해서 그런거겠짘
자매의 확실핰 취향차이ㅋㅋㅋㅋ
니가하고 나간거 아니야?
줘도 안한다 ㅋㅋㅋ
하진 하경 서로 다른 얘기하는거 개웃곀ㅋㅋㅋ
하진이는 이정훈 얘기
하경이는 드라마 얘기ㅋㅋ
하경이는 하진이가 술마시고 작가 감독님한테 반말하고 스킨십했다고 생각하는 게 더 웃겨
진짜 그런 경우면 상상만 해도 아찔하네
전적이 있나봐 ㅋㅋㅋ
여기 하진이가 싫다 싫어 하면서 나가라고 할때 하경이 나가기 전에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
5. 기승전 '이정훈' 이라도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여하진
앵커가... 막 그렇게 욕해도 돼...? <- 이거 진짜 대사 톤 너무 좋음ㅋㅋㅋㅋㅋ
내 맘이랑 똑같았다고!!
나 원망하지 말아요 라며 책임전가하는거보고 나 하진이 잘한다 잘한다 했는데 ㅋㅋ
이정훈 이자식이 이러면 안된다고 해서 빠직!! 했음
왜 원망이라고 했을까... 하진이는 확신이 없긴했나봐
미워하지말아달라고
자기가 이러는거 전부 앵커님때문이라고 말하는 거 자체가 짠내야ㅜㅜ
키스후 왜요? 진짜 예상치 못한 대사
하진이 직진한거 너무 이해되는 상황이잖아
이정훈도 같은 마음이었잖아
왜 밀어내
하진이 진심으로 의아해 함
왜요? 왜 밀어내
유죄 인간 ㅠㅠ
하진이는 뽀뽀로 양아치 감독한테 마상입은거 다 잊음
머리속에 이정훈 가득
밤카페보다 마상일 수 있다는 댓글 생각남 ㅠㅋㅋㅋ먼저 뽀뽀했는데 까여서
ㅠㅠㅜ오죽하면 하진이 같은애가 로비에서 마주쳤을 때 피했겠어
근데 다시 용기내서 인사한 하진이 칭찬해!!!!!
이정훈 유죄긴 한데 마른세수하는거 보니 정훈이도 안쓰럽고 ㅠㅠ
방해되는거 아니면 같이 가도 되요? 두분한테 궁금한것도 있고 이 대사
무브금으로 들어서 그런가 되게 쎄하게 들린다ㅋㅋ
1. 무명의 더쿠 2020-07-11 22:23:21
ㅇㅇ 하진이 똑또기야 둘이 친하다는거에 쎄하다는거 느끼고 바로 알아챔
하진이 이런덴 눈치 빨라
물어볼거있다면서 ㄷㄷㄷ
하진이 태은이랑 정훈이한테 아무렇지 않게 잘 떠봐ㅋㅋㅋㅋㅋㅋㅋ
배우는 배우야ㅋㅋㅋㅋ
하진이 똑쟁이야 정신과 의사를 당황하게 하다니
초반에 태은이 추궁하던 이정훈이랑 비슷 ㅋ
하진이 똑똑해 자기가 착각하는 것도 정훈이가 나쁜놈인것도 아니고 뭔가 있다는 걸 알고있었어
그러다가 태은이 보니까 바로 생각해내는거 진짜 똑똑해
남여주 다 천재는 아니면서 현명하고 똑똑해서 좋아써💚
ㄴ 대신 그친넘들이 떵멍총이였어....
하진이는저때 이미 타임라인 다 계산해서 고백받기전까지 불안했나보네
밤까페에서 거절한것도 태은에게 자기 정신적으로 문제 있다는 걸 들어서 좋게 거절했구나 로 이해하고
술집에서 데려다줄때 자기가 머리에 문제있다고 말했을때 덤덤하면서 위로해준것도
자기 부탁 들어주고 그리고 계단키스 했을때 밀어낸것도
자기 이야기를 다 전해들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서 ...
그런데도 확인하고 싶었던거
정말 이사람에게 나는 불쌍해서 잘해준거였나 나혼자 착각인걸까 .... 아니였음 좋겠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정훈은 아니라고 누굴 동정 할 처지가 아니라고 하는데도
꼭 동정하는 느낌을 지울수 없는 ....
이정훈은 동정이 아니라 서연이와 같은 사건에 하진이 놓여진게 불안한건데
이게 하진이 입장에선 동정으로 느낄수도 있을 것 같음
항상 하진이 주변사람들은 과거기억에 대해서 완벽하게 모르는일로 대하는
정훈이는 그 경계에서 진실을 얘기하니까
하진이가 혹시 자신이 기억하지못하는 그 시간속에 앵커님이 있냐고 묻게된거고 그래서 답답하고 정훈이에게 뭔가 답이있을거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어.
하진이가 기억하지못하는 과거에 대해서 사실을 완전히 말해주지는 못하지만 가장 진실되게 자신을 대해준 사람이 정훈이었으니까..
정훈이 기억을 잃지못한다는 걸 기억한다는 걸 보면 하진이 기억력이 좋은데 기억력이 나쁜걸로 알고있는 것 것 같다던 댓글이 생각나
그래도 하진이 감독한테 백퍼당한건아니라서 ㅠ 말씀이 좀 지나치다고 2프로 정도 따져서
그나마 내맘이 조금 ㅠ
정훈이 다다다 해줘서 다행이다 ㅠ
와진짜 하진이 입장이라 생각해봐.좋아하는 남자한테 뽀뽀했는데 떼짐 당하고 그뒷날 맞닥드리면
와...나 진짜 같은 회사라면 퇴사각이다 ㅠㅠ
하진이 용기짱
자기가 착각하고 잘못한거 아닌거 알고 있었음 ㅠㅠ
매번 느끼지만 이정훈이 잘 안말리는데 말리게 하는 유일한 사람이긴 하네 ㅋ
여하진만 만나면 말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자꾸 대답도 못하고
이정훈을 저렇게 만드는 유일한 사람이긴 하네
이정훈이라는 호수에 짱돌을 던진 여하진
정훈이는 하진이랑 첫만남부터 그냥 말림ㅋㅋ
하진이가 정훈이병 알아낸게
일권이가 유일한 친구라고 언급
정훈이가 11살부터 친구라고함
과거상담에서 태은이가 11살부터 친구인 사람이 잊지 못하는 병에 걸렸다고 얘기함
정훈이가 기억력 좋다고 얘기한 것도 기억함
그래서 알아낸거👍👍👍
하진이는 본인 마음이 어떤지 너무 잘알고있어서 후회안한다고 바로대답한거고
정훈이는 혼란스러운 상태고ㅜㅜㅜㅜ
ㄴ 나는 정훈이도 자기 마음 아니까 너무 잘 아니까 더 혼란스러웠을거라 생각해
사실을 다 아는데 내가 이여자를 사랑한다면 이여자가 겪어야할 일들이 나의 불행보다 더 커서 그런것 같아 ㅠㅠ
6. 이왕 속물이라면 능력있는 속물이거나 재수있는 속물이여야 납득이 되지
황작가님 하진이 연기도 맘에 들었는데 화제성까지 씹가능이라 겁나 좋아하는거 너무 속물인데 티나 ㅋㅋ
시안녕 감독 배우분 스테이크 썰어서 먹는 방법도 연기 개잘해
레알 티 팍팍내는 거만한 띠꺼움 으유
저런 인간 현실에 있을 거 같아 ㅋㅋㅋㅋ
근데 감독님 말투 톤 다 별로야
순양아치새끼
저 분 연기 너무 잘해서 문성호급 찐 마상이야
본인은 저급한데 어디서 고급 타령이야ㅋ
우리 하진이가 뭐 어디가 어때서
양아치새끼가 입이라고 헛소릴 나불대네
시안녕 아쉽긴한데 저놈이랑 같이 일한다고 생각하면 그건 그것대로 열받네
엎어질 복선
작가님 수첩에 물어볼거 겁나 많이 적어옴
1박2일 해야할듯
저거 윤주 수첩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기억에는 입 무거운 사람들 참 많은데
유일하게 가벼운 두인간이 산울림 박쓰창인가🤬
ㄴ 앞에서 가벼운 입 놀렸다가 이앵커님에게 밟힌 사람도 있긴하지 ㅎㅎㅎ
ㄴㅁㅈ 시안녕 감독님 왼손잡이시네
왼손으로 칼질하시네
ㄴ 갑...갑자기 너많정이라 박제 ㅋㅋㅋ
이해 못할 일은 없으니 이해를 해버려 노오력을 해보았다.
뉴라 나오기전에 대표님도 하진이 고급스런 이미지 만들어줄려고 했다고 언급했음
라이징스타에 관종 악녀 이미지가 커서 나의첫사랑 이미지로도 커버가 안되는 수준이었나봐
그래서 이정훈 앵커 여자친구로 이미지 좋아진거 조금 알 것 같아
슨스로 관종 이미지도 있어서 이해는 되는데
정훈이 말대로 작가 앞에선 꼼짝도 못하면서 뒤에서 협박 하니까 순 양아치 새끼인거
사귀면 체질도 같아지는 건가봉가!!!
감독님 이건 우리가 먹어야겠다~ 정훈이는 먹을 수 있는데요
ㄴ 새우 알러지는 하진이가 있는데 졸지에 정훈이도 못먹게 되는 마법
감독님 이건 우리가 먹어야겠다~ 정훈이는 먹을 수 있는데요👈 시안녕 작가님은 알았나 보다
둘이 오늘 뽀뽀 각 이라는걸 ㅋㅋㅋ
ㄴ 대부분 반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어ㅋㅋㅋㅋㅋ 임 ㅋㅋㅋ
7. 아무리 후배라도 맛있는 거 사주면 형인거 RGRG
암만생각해도 조일권 애정하는거 느껴져
젤 비싼거 먹으라고 조현병에 대해 최대한 어렵게 말하라는 거
조일권 놀려먹을 생각한다는 거 자체가..
저날 일권이는 태은이랑 기사자문 얘기는 하긴했을까
실패
서면인터뷰로 대체
조일권이가 큰일했다 술집 지현근급이야
다 같이 밥먹으러 가는 거에요? 이말 한마디로 이루어진
유태은 이정훈 여하진의 진실게임 자리 ㅋㅋ
맞네 초밥 6세트 계산 조일권이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조일권이 초밥 갯수에 이야기 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돈이 많아도 원래 계획했던 인원수보다 더 많아지고 초밥갯수는 더 더 많아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현병 자문은 듣지도 못하고
여하경은 이정훈, 조일권은 여하진 재질??
하경이도 조일권에게 철벽인듯 자기 맘 단속하는 거 같아
나 이제 하경이가 첨부터 수상해 ㅋㅋㅋㅋㅋㅋ
조일권은 여친 있으니 하경이가 더 철벽같아보여
일권이가 하경이한테 여친 있다고 이미 말한 느낌 이랄까
일권이는 앞만 보고 직진이구나
영화관 때도 하경이 바로 옆에 정훈하진이 못 본 것도 저걸 못 본다고..? 좋을 때다~ 하경이밖에 안 보이는구나 싶었는데
이때도 정훈이랑 태은이 밖에 안 보였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볼 사람만 생각하지 나머지는 바로 옆에 있든말든 자체 블러처리 되는건가 ㅋㅋㅋ
8. 예의만 잔뜩 차린 미팅 자리가 이정훈은 '재미없었다'가 학계의 정설
여기는 정훈이 하진이한테 감독이 헛소리하는거 듣고난 전후 차이가
진짜🤦♀️🤦♀️🤦♀️🤦♀️
갑자기 말도 많아지고 표정 제스쳐 다 변해
감독 조지려고ㄷㄷㄷ
많이 조져 보신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 역시 다름
말로 조지기
주특기 등장
딱 뉴라에서 누구 조질 때 하는 모션ㅋㅋㅋㅋㅋㅋ
뉴라 짬바 나온다ㅋㅋㅋㅋㅋ말로 조질때 세상 멋져🤦♀️🤦♀️🤦♀️
정훈이말 잘못들으면 자의식과잉이야
자기랑 사귄다고 하진이 캐스팅한거 아니냔 말ㅋㅋㅋ
들으면 어머 뭐래 할지도 모르는 작가 생각은 걷어치우고 감독 조지기에 마음 앞선 이정훈앵커
정훈이 자기 커리어에 대해서는 일관성 있게 저런 태도임 ㅋㅋㅋㅋ 그래서 더 발려
ㅇㅇ 마저 자기 이미지보단 하진이 마상에 더 예민해짐
막 예의차리고 좋은 말만 오고가는 자리라서 이정훈 재미없었는데 시안녕감독이 급발진 시킴 ㅋㅋ
이정훈 그제서야 조금 씐나보이고 재밌어하는거 나만 느낌?? ㅋㅋㅋ
이제부터 내가 널 조질거야 넌 그냥 다져져서 된장국에 들어갈 준비나 해
이정후 ㄴ얼굴에 써 있어 ㅋㅋ
잘나가는 앵커만난다고 배역 따내는거 대사 바로 뒤에 이정훈 분노의 콧김 소리 나ㅋㅋㅋ 들은 사람?
이정훈 겁나 분노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그 국밥집의 업종변경법
저 국밥집 이모님 16회에서 포장마차하심
6회
16회
손님이 많이 없어서 망하고 포장마차 한다고
그친놈들이 많이 울었어
데칼이네
10. 너의 잘못도 나의 잘못도 아니지만 그래서 우리의 잘못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
노력하고 있다는거 들었을때 태은이 표정 너무였어ㅠㅠ
돌이킬 수 없는걸 봤다는 걱정스럽던 표정ㅠㅠ
태은이도 트라우마ㅜㅜ
뒤에 하진이가 태은이 잘못 아니라고 찝어준거 좋았어
다들 안타까워ㅜㅜ
노력하고 있어.대사하기전에 정훈이 몸 겁나 흔들었던기억이 있어
아왜 엄마 잔소리들을때 딴청피는거같은 그런 태도 있자나 ㅋ
ㅇㅇ 별거 아닌척
노력하고 있어에서 정훈이 정면만본게 태은이한테 자기 마음을 보이지 않기위해서 혹은 태은이한테 거짓말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고 있어서?
그런거 같아
정훈이 거짓말 못하니까
더군다나 태은이는 정훈이 변화를 다 아는 주치의이자 오랜 친구라 자기 마음 알아챌것 같기도하고
ㅇㅇ거짓말은 아닌거 같아 노력하고 있는게 사실이라서..자기 마음을 들키기 싫었던거
표정으로 다 들키고 싶지않아서인듯 ㅠㅠ하지만 다 느꼈던 태은이는 표정관리 안됨 ㅠ
의료인의 개인정보보호법과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는 걸 보여주는 씬이지 그래서 유교수의 잘못이 더 크게 다가오기도 하고
그리고 정훈이가 자기병에 대해 숨길 생각없어도 그건 의료법 위반이다 라는 걸 다시한번 상기시켜줘서 좋음
너무 아무렇지않게 넘어가는 그런거 한번 짚어준게 좋았어
정훈이가 방어적으로 자신에대해서도 드러내지않으니까 하진이가 더 답답하게 느꼈을거같아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에대해서도 간접적으로만
무단횡단 포옹때도누구나 걱정할상황이었다 (<<<둘러서얘기함)고 말하는데 지감독이랑 스토커를 기점으로 나중엔 직접 걱정한다고 말하고(과거의어떤일때문이라고 덧붙이긴하지만) 점점 그 벽이 무너지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게 재밌어. 본인도 모르게 하며드는거🤦♀️🤦♀️
하진이 입장에서 이사람이 자기한테 스며들고 관심있는 것 같은데 자꾸 아니라고 하는게 마치 자기한테 거절하는게 아니라 본인 제어라는 걸 느끼니 더 답답해하다가 그냥 이정훈은 그런 사람으로 받아들인 것 같음
내가 진짜 좋아하는 씬이다ㅠㅠ소극장씬ㅠㅠㅠ이토록 애틋한 널 어쩌면 좋니ㅠㅠ
쟤네 안사겨도 차곡차곡 스킨십 적립중이었잖아
순서가 맞나..
쨌든 뽀뽀차례맞았음ㅇㅇ
근데 손은 아직 안잡았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