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까페에서 거절한것도 태은에게 자기 정신적으로 문제 있다는 걸 들어서 좋게 거절했구나 로 이해하고
술집에서 데려다줄때 자기가 머리에 문제있다고 말했을때 덤덤하면서 위로해준것도
자기 부탁 들어주고 그리고 계단키스 했을때 밀어낸것도
자기 이야기를 다 전해들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서 ...
그런데도 확인하고 싶었던거
정말 이사람에게 나는 불쌍해서 잘해준거였나 나혼자 착각인걸까 .... 아니였음 좋겠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정훈은 아니라고 누굴 동정 할 처지가 아니라고 하는데도
꼭 동정하는 느낌을 지울수 없는 ....
이정훈은 동정이 아니라 서연이와 같은 사건에 하진이 놓여진게 불안한건데 이게 하진이 입장에선 동정으로 느낄수도 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