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fycat.com/BonyUnimportantGrunion
-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 상처받고 집 안에서 서로만 의지하는 장면
- 둘이 있을 때 서로 다른 음료를 마심
https://gfycat.com/HarshCautiousLamb
-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 이제는 그것이 중요하지 않음을 알고 서로만 바라보는 장면
- 둘이 있을 때 서로 같은 음료를 마심
음료가 2년 전에는 서로 다른 거였던 것도 정훈이 술 못마시는 것도 그렇지만...
애초에 저 음료 자체가 이미 전망대에서의 이별을 예고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ㅠㅠㅠ
정훈이는 전부 다 걸고 무너지더라도 끝까지 하진이를 사랑할 수 있었지만
하진이는 정훈이가 자길 위해서 전부를 다 걸고 무너지는 걸 절대 바라지 않았으니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