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모든 시리즈(?)는 리뷰북에 동의해😊
새로 글 쓸때 마다 추진팀 이메일로 원본파일 보낼게!
와인바(with 초롱), 밤벚꽃, 기헛구못 때문에 이번에도 사진이 많아💙💛💚
1부보다 더 기니까 주의😊
그럼 2부 시작!
#1. 정훈과 하진 사이 눈치 없는 김팀장
"아 잘됐네. 나 정훈이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갈 건데, 하진씨도 같이 가요."
#2. 와인바 (with 김팀장)
"팀장님 무슨 일 있으세요? 갑자기 안 하던 행동을 하시고..."
"일어나죠. 빨리요."
"네?"
"왜? 화장실 가게?"
"부인분한테 되게 애교가 많으시네요..."
"팀장님 부인분이랑 잘 아세요?"
"아, 하진씨도 아는 사람이에요."
"저도 아는 사람이라고요? 혹시 연예인이에요?"
#3. 밤벚꽃
"왜 말씀 안 해주셨어요? 두 분 부부 신 거"
"차 방송국에 있는데 택시 타는 게 낫겠죠?"
"괜찮아요. 가까운데요 뭐. 잠깐 걸어요. 우리."
"이쪽길은 처음인데 아까 거기랑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네요.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
"참, 리딩 언제 해요? "
"어... 아직 확정은 아닌데, 아마 이번 달 말쯤?"
"근데 앵커멘트 봐주겠다는 분이 까맣게 잊어 버린 거 같아서 큰일이에요.
이 상태로는 망신 제대로 당할 거 같은데."
"깜빡했네, 하진씨랑 있을 땐 절대 방심하면 안된다는 거,"
"이러면 또 불안한데."
"뭐가요?
"갑자기 그때처럼 또 작별 인사할까 봐서요."
"근데 이젠 그때처럼 쉽게 알겠다고 안 하려고요. 전 앵커님 행복했으면 좋겠거든요.
그래서 이제 작 별인사 안 할 거예요."
#4. 하진이의 집으로 찾아온 지감독 / 수상한 철이의 표정
#5. 정훈을 미행하는 박수창 / 박수창이 찍은 사진을 보는 정훈
#6. 기헛구못
"미행하는 게 선배 대접해 주는 거야?"
"그거부터 확인해"
"몰래 미행하고, 집에 침입하고 협박편지 보내고 그거 너잖아."
"이거 그냥 기사내려고 쓴 거예요. 아시잖아요. 저 연예부 기자인 거"
"네 이야기 들으러 온 거 아니야. 알려주려고 온 거지"
"지금부터 내가 너한테 할 수 있는 건 다할 거야.
경찰서에 처넣는 사회에서 매장을 시키던,"
"그전에 제일 쉬운 거 니 그 기자 옷부터 벗게 해줄게"
"선배 미행한 건 진짜 미안한데, 솔직히 여하진씨 일에 이럴 거까지 없잖아요.
둘이 진짜 연인 아니라는 소문도 있던데..."
"기자란 놈이, 그게 헛소문인지 아닌지도 구분 못해?"
"그러니까 너 아무것도 하지 말고 있어.
너 같은 놈 매장시키는 거 나한테 일도 아니니까"
"선배 저는요, 그 스토커 새끼한테 돈 받고 여하진 사진 찍어서 판 죄밖에 없어요. 이거 진짜예요"
"그게 무슨 소리야"
"그 놈이랑 주고 받은 메세지에요"
"오토바이를 타고 오셨어요. 검정색 오토바이.
근데 뭐가 켕기는 게 있는지 번호판을 가렸더라고요."
#5. 데이트 나온 하하자매 / 하하자매를 습격한 오토바이
#8. 정훈에게 하진을 부탁하는 하경
"앵커님 부탁 좀 드릴게요. 언니 그 집에 혼자 두는 것도 마음에 안 놓이고 같이 좀 계셔주세요."
"네 그럴게요. 근데 하경씨 혼자 괜찮겠어요?"
#9. 스토커 때문에 힘들어 하는 하진 / 떠오르는 사고의 기억
"저 이제 괜찮으니까 그만 가보셔도 돼요."
"맞아요, 안 괜찮아요 저."
#10. 하진 옆에 있어주는 정훈
"하진씨 무슨 일 있어요? 저 잠깐 들어갈게요."
"하진씨, 정신 좀 차려봐요. 괜찮아요?"
"왜 그래요. 안 좋은 꿈이라도 꿨어요?"
"가지마요."
"아무 데도 안 가요. 1분이면 돼요. 괜찮죠?"
#11. 정훈에게 온 전화 "잘 지켜요. 잃고싶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