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을 잘한다.
친구에게 다정하다.
게스트가 탐탁치 않지만 자료는 열심히 찾는다.
사회생활을 잘한다.
본업을 잘해도 너무 잘한다.
심지어 방송에서 욕을 해도 섹시하다.
일을 벌리면 마지막까지 책임진다.
비즈니스용 미소도 귀엽다.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철벽이다.
잘생겼다... (말해 뭐해)
사고대처 능력도 뛰어나다.
사회생활을 정말 잘한다.
잠에서 깼을 때 목소리가 섹시하다.
얼굴로 욕을 아주 잘한다.
머리가 좋다.
말해도 입만 아프지만 그래도 계속 말할 건데,
정말 잘생겼다. (궁서체)
주변 사람에게 감사를 표할 줄 안다.
열받지만 참을 줄 아는 어른이다.
하지만 선을 넘으면 참지 않고 우아하게 멕일 줄도 아는,
진짜 어른이다.
왜 거기서 그르케 웃어...?
다정하지만 단호하게, 단호하지만 다정하게 밀어낸다.
그 사람을 위한다고 한 행동이 그 사람에게 상처를 줬을까 걱정한다.
친구한테 왜 그르케 웃어...?
여고생들의 험담 정도는 웃어넘긴다.
친구가 남긴 쪽지 보고 그렇게 웃을 일이야...?
피식 장인이다.
왜 때문에 갑자기 말랑복숭아 ㅠㅠ
갑작스런 요청에 진중하게 상황을 살핀다.
진심을 담아 응원을 전한다.
피식 장인이다. 222
사무실에만 오면 안 그래도 잘생긴 얼굴이 더 빛을 발한다.
잔챙이의 도발 정도는 가볍게 웃어 넘기는 어른이다.
빡친 표정이 너무 섹시한데요...?
않이 사람을 왜 그르케 봐여...?
왜 그르케 웃는 거죠...?
냉철하다.
어른이다.
자기는 하나도 잊지 못하면서 잊어버린 기억으로 불안해 하는 사람에게 잊는 게 당연하다고 말해 준다.
어머니에게 세상 다정한 아들이다.
피식 장인이다. 333
은근히 유머도 있다...?
중요한 걸 지키기 위해서 때로는 굽히기도 한다.
도가 지나치게 잘생겼다...
대유죄.....
기자 짬바를 발휘하여 꼼꼼하게 조사한다.
상대할 가치가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입을 빌어 우아하게 맥인다.
않이... 맥주 마시는 거 왜 그르케 봐여...?
피식 장인이다. 4444
욕 할 때 정도가 지나치게 섹시하다.
청순하다.
친구한테 왜 그르케 웃어여...?
피식 장인이다. 55555
엄마한테 너무나도 다정다감한 아들이다.
웃는 얼굴이 해사하다.
어린아이처럼 운다.
정훈이한테 미안한데...
피폐한 이정훈이 너무... 너무다...
타인이 몸에 손대는 것도, 약한 모습을 들키는 것도 싫다.
진짜 마음 아프고 미안한테 피폐한 이정훈... (말잇못)
나는 죄가 없다...
옆선 무슨 일이죠...
잘못한 일은 금방 뉘우친다.
그리고 빨리 사과한다.
피식 장인이다. 666666
오늘도 사회생활을 잘하고 있다.
타인이 몸에 손 대는 걸 정말 싫어한다.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은근히 장난꾸러기.
...그냥 이 얼굴이 말로 못다할 만큼 좋다.
예민미, 사랑합니다.
참 다정한 사람.
왜 때문에 그렇게 웃으시죠...?
빡친 얼굴이 말로 못다할 만큼 섹시하다.
내보내지도 않을 뉴스를 원고까지 작성해서 보낸다.
홈웨어 도토리가 너무 귀엽다 ㅠㅠ
어머니를 사랑하고, 어머니에게 사랑받고 자라 다정다감한 아들.
집에 들어서자마자 이상함을 느낀다.
빠질 땐 빠지더라도 사전에 보고는 하고 빠지는 이 시대의 진정한 직장인이다.
이것까지 잘할 줄은 몰랐는데,
다양한 도구로 인간 같지도 않은 존재를 찰지게 잘도 패더라.
서운한 얼굴이 귀엽다.
상대의 기분을 민감하게 캐치한다.
말해 뭐해...
유죄.
사회적 지위를 활용하여 철저하게 응징한다.
출입증 찍고 들어왔다 다시 나가는 사랑꾼이다.
사회생활 만렙.
해야할 때는 엄한 호랑이 선생님이다.
다정할 때는 세상 다정한 남자친구고.
어쨌든 예의를 갖추어 대한다.
딱히 다른 옷도 없어보이는데 2시간 전부터 준비한다.
피식 장인이다. 7777777
썩 내키진 않지만 하고 싶다고 하니 순순히 따른다.
얌전히 얼굴을 맡기고 있다.
소원이라고 비는 게 작별인사 하지 않기.
다정다감한 남자친구.
영통은 잘 못하지만... 귀여우니 됐다.
(이것은 좋은 PPL)
왜 때문에 이르케 웃으시져...?
불안한 마음을 꾹꾹 눌러담고 마음을 전한다.
버즈 광고인 줄...
(이것은 좋은 PPL 222)
깜짝 놀라는 게 귀엽다.
홀로 진실의 무게를 감당하고 젖은 눈으로 웃는다.
...대유죄.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 (이마짚)
오니나동!
다가올 미래를 직감한다.
한참 어린 후배 앞이라 부끄럽지만 그래도 한다.
다정한 사람.
최선을 다해 밀어냈지만, 끝내 욕심내고 만 것이 미안하다.
이정훈 본업에 진심입니다.
이별하는 장면에서 이렇게까지 잘생길 필요는 없잖아여...
애써 버티는 중이다.
그 와중에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
정훈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약속도 안 지키고 밀어내려해서 서운하다.
아무도 나쁘지 않은데, 자기가 나쁜 사람하겠단다.
젠폭인 줄 알았는데 젠폯이었다.
(흑여우!)
이정훈님이 든든한 아군을 얻었습니다.
댕댕이 대장이다.
말랑민트 물복숭아 ㅠㅠㅠㅠㅠ
젠폭인 줄 알았는데 젠폯이었다. 222
(백여우!)
댕댕이와 케미, 무슨 일이져...
삼실 조명이 찰떡으로 어울리는 파워 쿨톤이다.
아버지에게도 좋은 아들이다.
진짜 미안하고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이건 다 이정훈 니가 너무...
젠폭인 줄 알았는데 젠폯이었다. 333
(장화신은 고양이 재질!)
세상 다정하게 머리를 넘겨준다.
이정훈 이 장난꾸러기!! ㅇ_ㅇ
면도하는, 아니 면도받는 얼굴... 않이 대체 무슨 일이죠?????
이정훈 얼굴에 정말, 정말로 진심입니다.
먹금이 최고지!
"또 그런다, 위험하게. 똑바로 걸어요오~"
다정하게 다양하게(?) 사랑을 전하는 사람.
피식 장인이다. 88888888
왜 때문에 귀엽기까지 하지...?
마알간 물복숭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를 띄우려고 노력한다.
않이... 이정훈 씨...
발목까지 그럴 필요는 없잖아...?
감정에 솔직하다.
한 입 크게 앙- 베어물지만 썩 많이 먹지는 못한다.
사실 먹을 상황은 아니지만, 힘을 내어 먹는다.
맥주 마시는 여자친구 옆에서 콜라 마시는 너란 남자.
상황이 이렇게 되었지만, 그래도 친구 녀석은 소중하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찬찬히 뉴스라이브 스튜디오를 눈에 담는다.
정훈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껴주었던 상사에게 마지막 인사를 정중히 전한다.
등으로 운다.
정훈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모습을 뒷모습으로 남기고 싶지 않아 그런지,
차마 돌아보지 못한다.
사회부기자 이정훈.
2년이 지나, 이제는 맥주도 곧잘 마신다.
2년이 지나, 느물도 늘었다.
2년이 지나 괜찮아 보이지만,
사실은 여전히 아프다.
한층 더 어른인, 서른여덟 이정훈.
혹시... 하고 기대했지만 아니어서 아프다.
원고 넘겨주는 모습이 이렇게까지 멋질 일이냐... (이마짚)
본업하는 이정훈에 진심입니다.
많이 괜찮아진 게 아닐까 했는데 마주치는 순간의 표정을 보고서야 알았다.
이정훈은 여전히 아파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절박하게 말을 잇는다.
말로 다 못할 감정이 담긴 얼굴.
내 연애는 내가 알아서 하는 남자.
밤청계천에서 이렇게까지 잘생길 필요는 없잖아요...?
다정한 사람.
영화는 잘 모르는 분야라 저세상 진지한 모드로 조사한다.
(범인 추적 중 아님)
일과 사랑, 모두 놓치지 않는다.
변함 없는,
나무 같은 이정훈.
코트가 이렇게까지 잘 어울릴 필요는 없잖아여...?
대놓고 장난꾸러기다.
당당하게 먹금!
이제 물 말고 다른 것도 마심!
(아님)
아주 재능이 있어보이진 않지만, 요리를 하기는 하는 모양이다.
영화나 인터넷 드립은 모르지만, 눈치는 있다.
사실 유교맨이라 더 좋다.
이제 맥주를 아주 잘 마신다!
캬~
유교맨이지만, 해야할 때는 잘한다. (중요!)
여전히 너무 많은 것들을 기억하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내딛는다.
다정하게 웃는 사람.
여하진 씨에게 드릴 질문이 있는,
HBN 이정훈입니다.
이정훈의 매력은,
이정훈이 이정훈으로 존재하는 모든 순간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