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 보는 덬들 많아서 더 자세하게 쓴다


오늘도 날 깨우는
꿈 속의 그대 목소리가
나를 웃음 짓게 하네요
>> 정훈이가 꿈에 종종 나옴


사랑한단 말
아직도 날 맴돌죠
하루하루 이렇게라도
그대 볼 수 있단 생각에
나를 행복하게 하네요
>> 하진이한테 사랑한다 고백하던 정훈이가 꿈에 나온다


아직까지 난 힘들죠
난 오늘도 눈물로 하루를 보내고
또 그렇게 울다 지쳐서
일 년이 지나고
>> 울면서 1년 버틴 하진이


아련한 그대 얼굴
가만히 그리다
옛 생각에 그만
흐르는 눈물 또 멈출 수 없죠
>> 사람의 기억은 희미해지는게 당연한거라 아련해지는 정훈이 그리워서 우는 하진


행여 그대 모습 잊을까
애써보지만 아직까지 난 힘들죠
난 오늘도 눈물로 하루를 보내고
또 그렇게 울다 지쳐서
일 년이 지나고
>> 그 다음 일년도 눈물로 보낸 하진이


떠나가는 그대 모습 바라보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
원망해보지만
>>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헤서 떠가나는 정훈이가 보고 싶다


나처럼 그대 마음 아플 걸 알기에
잡을 수가 없어서
>> 잡고 싶지만 정훈이 커리어 지켜주려고 서로 사랑해서 헤어지는거 아니까


오늘도 그댈 잊지 못하죠
>> 2년 동안 정훈이를 못잊은 하진이



2년 동안 어떻게 살았어 하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