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냥 오늘 스틸컷떠서 그친놈들 진정하라고
글쓴건데 핫게를 가버려서...(코쓱
이글의 주어는 그남자의 기억법 입니다
수목드라마 오후 08:55 후회하지 않을꺼예요 츄랴이츄랴이
스틸컷은 보통 드덬들 기대감 한껏 올리는 용도이며
보통은 스틸컷이 올라오면 다들 김칫국부터 마시며
달리는게 정상이나
그기억 카테에 사는 그친놈들은 이상하게
기대감을 무서워해요
엠사에서 백만년에 내놓은거 치고 작감배가 지금까지
너무나 완벽하게 그친놈들 입맛을 한껏 올려놓았기
때문이에오
멋모르고 맛본 1회부터의 존맛탱 릴레이가
회차가 지나갈수록 치솟으니
내 소즁한 입맛을 잃을까 두려운 그친놈들은 어느새
스틸컷이 나오거나
심장을 때리는 텍예 영예의 제목 한줄이 나오면
서로 앞다퉈 완벽한 본방을 맛보기 위해
너도나도 진정맨이 되어 기대감을 낯추는
이른바 자발적 새마을 진정 운동이 시작되었어요
정말 지켜보면 아주 괴랄하기 짝이 없어오
그리고 이 진정맨들은 100프로 타율로
예외없이 언제 어디서건 나타나 파사삭 시키며
본방이 끝난후엔 1000프로 만족에
그동안 진정맨으로 강제 낮춰진 광기들이
몇시간째 잠도 쳐자지 않고 집단적 독백으로 표출됩니다
그래서 모아봤어요
그친놈들이 탄생시킨 진정맨
태초에,
유교맨이 있었읍니다.
어느날 스틸컷이 한장 떴고,
무한 철벽관계이던 남주와 여주가 극중 작가미팅 참석한
장면의 한장에서 우리 남여주가 처음 살과 살이 맞닿는 스킨쉽이 발견되고
철벽치던 냉정훈이 무려 우리 하진이 손목을 잡은
포인트에 드덕짬빠 그득한 그친놈들은
보자마자 저거 알러지 정훈이가 하진이 챙겨주려 웅앵웅
라고 외치기 무섭게
어느새 조용히 나타난
태초의 유교맨.
그리고 멜로 드라마에 꽃
키스씬이 드디어 디데이로 다가왔으며
너도 알고 나도 알고 그친놈들 죄다 기다린
디데이 계단키스씬이 나오는 날
https://gfycat.com/FaroffFittingArmednylonshrimp
(이쁜 키스씬 움짤인데 안뜸ㅠㅠ 착한 더쿠다치들에게만 보일거임)
지난주 수욜 본방이 끝나기 무섭게
예고에 흘러나온 정훈의 대사 한마디
" 우리 이러면 안되요 "
드덕짬바 그친놈들은 또 다시 광기가 터지며
으아아아아 키스하는건 알았지만
저렇게 떨리는 목소리로 후회광공 대사를 뱉어내다니
으아아아아아 미쳐 날뛰는 현장속에
또 어김없이 조용히 나타난
이시국맨.
본방전 저렇게나 진정운동을
이정훈 감정마냥 꾹꾹 누르고 누르더니
급기야 본방에서 디데이 키스씬 착장이 나오기 무섭게
눈썰미 빠른 그친놈들은 너도나도
이제 간다!! 간다간다 키스간다!!
흥분의 도가니였던 온에어엔
어김없이 이렇게 나타나
진정맨의 투철한 정신이 발휘되고...
어제 정훈이 엄마 장례식부터 정신적 피폐함과
계속해서 무너지는 딥오브딥 감정신들이
한회차 통으로 나오면서
다들 과몰입 감수성 그득한 드덬들은
정훈이가 열나는데도 앵커일 하겠다고
예민미 뿜뿜하는 장면에 안쓰러워하며
가슴부여잡고 있을 그때,
온에어에 또 어김없이 조용히 나타난
질본맨.
그렇게 정훈이 감정씬 레전드회차가 본방이 끝난후
다들 여운과 작감배 퀄에 또 한껏
다음회 정훈과 하진의 감정선이 기대 고조되고 있을 쯤
예고의 제목 한줄이 나왔고
' 가지마요...'
이 한줄에 다들,
정신적 피폐로 무너져
침대에 누워있던 정훈이가 하진이에게 내뱉는 대사라며
정훈이 드디어 무의식중에 하진이한테 웅앵웅
본방에 안나왔던 장면 회상으로 나올각 웅앵웅
기대감으로 광대가 치솟아 미쳐날뛰는 그친놈들 사이
예외없이 이 미친놈들을 본방전까지 눌러주기 위해
어디선가 나타난
절약맨,
그렇게 날이 밝아
새벽에 저렇게 누르고 눌렀던 카테는
오전 자체 최고 청률기사로 인해
또 한번 아침댓바람부터 한껏 올라간 텐션으로
카테에만 있어야 할 청률글이 핫게까지 가게 되었고....
텐션이 내려올줄 모르던 그친놈들에게
오늘의 스틸컷과 핵융합과도 같은 기사제목 한줄이
떨어집니다.
__
‘그남자’ 측 “김동욱, 문가영 향한 사랑 자각 시작…큰 설렘 선사”
그래요.
그기억 카테엔 미친놈들이 살아요.
미친놈들과 이 미친놈들을 진정시키는 진정맨과
미친놈들 소굴로 끌고 들어오는 갓 영업맨만 있을뿐....
그럼에도 이 미친놈들의 광기는 토한번 달지않고
착하게 진정하고 진정하며
자체 새마을 진정 운동에 늘쌍 동참하고 협조합니다
아주 정의내릴수 없는 드덕중에 첨 보는 유형들만
모였어요...
작감배 음감까지 어디하나 드덕짬바 눈높이에 맞춰
흠하나 나지 않는 조합과 열일에
날이 갈수록 더 치솟는 그친놈들의 광기와
이를 진정시키는 진정맨의 열일과
늘쌍 핫게로 보내버려 매번 그친놈들을 생산하는
영업맨의 열일까지
늘 응원합니다.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가 블딥 확정까지
계속 지켜보다가 이건 드덕질하면서도
니들은 정말 희한한 재질의 조합들이다 싶어서
한번 모아봤는데 글이 이렇게 길어 질줄이야....(이마짚
암튼
그친놈들아 오늘이다!!!!!!!!!
자각데이!!!!!!!!!!!! 개씐나
태초 유교맨 : 엄썽...유교맨 원글 어디써...
이시국맨 https://theqoo.net/dyb/1361570056
온에어 비말맨 https://theqoo.net/dyb/1362178410
온에어 질본맨 https://theqoo.net/dyb/1366900778
절약맨 https://theqoo.net/dyb/1367021280
걸음걸이맨 https://theqoo.net/dyb/1367333344
핫게 가버린 오늘 청률기사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1367166609
핫게 가버린 오늘 스틸기사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1367329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