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멧이 만든 아모로트에 과연
에멧이 고대주인공을 만들었다 VS 만들지 않았다
난 약간.. 에멧이 고대주인공에게 조금의 서운함이 있을 것 같아서 안 만들었을 것 같아ㅎㅎ 고대에 재앙이 터졌을 때 모두 난리나고 유일한 친구 둘 중 한명이 제물로 희생되는 와중에 나는 이 의견 찬성 못하겠소 하고 홀랑 떠나버린 고대주인공에게 그러고싶지 않아도 서운한 감정? 왜 그런 선택을? 이해하지 못할 감정이 있었을 것 같아서
그래서 빛전이 모든 빛을 먹고 몸이 다 깨졌을 때 옛날 친구가 이 꼴이 된 안타까움과 동시에 그렇게 거부하더니 이 꼬라지냐는 원망섞인 탄식이 함께 올라왔을 것 같은 느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