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왜 길도 모르고 암것도 모르는데 전사를 샀냐고 묻지 말아줘…
여기저기서 “쉽다, 몸 튼튼해서 스트레스 없다, 컨트롤도 쉽다” 그래서 샀단 말이야ㅠㅠ
근데 아니더라? 길도 잘 알고 해야 하더라…???
원래는 궁수로 시작했는데, 스토리 깨다 죽고 그래서 전사를 산 거였거든.
스토리 할 때는 전사 괜찮아! 모험록도 찢었으니까 괜찮았는데…
문제는 계급 올리려면 던전을 돌아야 하잖아?
근데 막상 던전 가보니까… 아… 너무 어려운 거야.
다들 너무 잘하고, 내가 민폐 되는 게 너무 스트레스<<<<
3n 동안 온라인게임 해본 적 없고,
컨트롤도 못하고, 키보드+마우스 조합 힘들어하는 편임… 진짜 잘 못해!
그래서 스토리는 컨트롤러로 하니까 넘 편하고 좋았거든?
근데 던전은 또 안 돌 수가 없잖아 ㅜㅜ
원거리도 못 하겠어. 몹을 잘 못 찍어ㅠㅠ
그래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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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될 때까지 키워볼 만한 직업 뭐 있을까? 용기사? 그럼 창술사만 쭉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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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해봤는데… 뭐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어;; 그래서 음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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덬들이 생각하는 “진짜 게임 피지컬이 없는 애한테 추천할만한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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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토리를 레벨 30 이상까지 키웠는데, 만약 다른 직업 한다면 뭘 해야 해? 사이드 스토리 도는 거야? 토벌수첩은 알고있어!
제발 알려줘요 선배님들 ㅠㅠㅠㅠ
너무 고민돼… 게임은 재밌고, 나 할만한 취미도 없었는데 스토리 하는 거 완전 꿀잼이야.
계속 하고 싶은데… 피지컬이 너무 딸려서 괴로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