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점
▪ 리빙 메모리 맵이 예뻤다
▪ 쿠루루 부모님 떡밥 풀려서 좋았다
▪ 알파카 귀여움
▪ 사이버펑크 도시 스샷찍기 재밌겠다
▪ 여관 오션뷰가 예쁘다
싫었던점
▪ 일본식 개그 힘들었다 (우크에브 등..)
▪ 영상이 너무 많다 진짜 쓸데없는 것 까지 컷신 추가해서 나중엔 지겨웠음
▪ 메인퀘 내내 우크라마트 왕이 될거라면서 이대로 괜찮은가 생각함 얘는 뭘 믿고 왕이 된다고 한거지?? 진짜 괜찮은거 맞아??... 그나마 쿼나가 이왕이 되어서 연왕제로 되어서 다행이다 싶음
▪ 마지막 토벌전 연출 린가이아에서 따라한거 같은데 겉핥기로 가져온 느낌이라 별로였음 스펜이랑 우크라마트 갑자기 백합커플 되어있고 토벌은 내가 다 했더니 나는 백합커플 서사에 난입한 아저씨같은 느낌 되어버렸고...
▪ 메인퀘에 인외,퍼리 비중이 굉장히 높은데 나는 퍼리 취향 아니라서 더 재미없다고 느껴진거 같음 퍼리를 뛰어넘어서 매력을 느낄만한 캐릭터가 하나도 없었음...지난 확팩들에선 매력적인 악역도 있었던거 같은데 이번엔 악역들 조차도 무매력이라고 느낌...
▪ 새벽애들이랑 흩어진건 아쉽지만 쌍둥이랑 새로운 맵에서의 모험~기대했는데 잊을만하면 갈레말 얘기 하고 빛전하고 감정적 교류...머 그런거 1도 없고ㅋㅋㅋ
▪ 마지막에 조랴자가 왕위를 물려받게 되었는데 (고모지만)타국의 왕이 후견인을 자처한다<이것도 괜찮은거임??? 했음 (우크라마트가 조라쟈를 안 좋은 방향으로 휘두를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엥?하는 지점이었음)
이 모든건 역시 황금에선 주인공이 내가 아니여서 그런거 같음^_^ 그래도 후반부엔 좀 주인공 자리 찾아오는 느낌이었지만
내 캐릭터 중심으로 스토리가 풀어져야 없던 흥미도 생길텐데 npc가 주인공인 확팩이니까 남의 일, 남의 나라 라고만 느껴져서 중후반부까지 그냥 그랬어
홍련도 비슷하지만 그래도 두개의 확장팩 동안 npc(리세 라우반 유우기리)와 쌓아올린 서사도 있으니 아예 남의 일 이라고는 안 느껴졌는데 황금은...지난 확장팩 마무리에서 갑자기 나타난 npc가 중심이 된다<여기서부터 문제였던거 아닐까...
우크라마트의 성격 자체도 바보열혈주인공캐라서 호불호 타는 성격인데 그 캐릭터 중심으로 스토리가 흘러가니까 불호 의견이 더 나오는거 같다고 생각함
아무튼 우크라마트와의 서사를 지난 확장팩들에서 좀 더 쌓았으면 평가가 지금보다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뭔가 더 있었는데 지금 생각나는건 이 정도네...
아무튼 다음 메인퀘 부터는 칠흑 효월(6.0)처럼 플레이어가 주인공인 스토리가 되었으면 좋겠어 열쇠도 얻었겠다 다른 세계로 떠날 가능성이 생긴건 좀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