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간이 길고 까질 내용도 장황해서 정리가 어려운데 그래도 대략적으로 나마 요약한 글이 있어서 좀 정리해서 퍼왔어
보기 힘든 준환이 팬들은 읽지 않고 나가주길 바랄게🙏
https://m.dcinside.com/board/figureskating_new/4277425
** 한 국가대표 선수가 15년 동안 아무 죄 없이 극성 피겨팬들에게 까이고 배척당한 것에 대해 얘기하는 글입니다.
준환이가 왜 억까를 당하게 됐는지 그 까임의 기원 먼저 읽어줘.
https://m.dcinside.com/board/figureskating_new/4266754
(성골=당시 선배 선수 소속사인 올댓 스포츠 선수들)
키앤크 당시 준환이 만 10살
근거조차 없는 어머님 관련 루머 유포
https://m.dcinside.com/board/figureskating_new/4260572

당장 작년까지도 커뮤에서 루머 유포
9살, 10살 때 시작된 갤 루머 하나 믿고 피겨판에서는 준환이를 배척하고 까질하기 시작함.
말로는 피겨팬이라지만, 까질하는 이들의 응원이 준환이에게 전해졌을까? 얼마나 괴롭혔으면 베이징 올림픽 전까지 준환이 연관검색어에 '차준환 엄마'가 있었음.
아기 때부터 준환이를 온 커뮤에서 응원하면 안 될 애로 선동하고 까왔으면서 이들의 관심이 정말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지? 준환이와 가족분들에게는 상처뿐이었을 거임.
이 악행은 아기 때부터 시작된 구씹 루머로 까는 거에 그치지 않았음. 극성 피겨팬들은 어린 선수들을 소속사로 신분을 나눠 "선배 선수 소속사는 우리가 응원해주고 사랑해줘야 하는 아이들", "IB 들어가면 감히 선배 선수를 무시하는 배은망덕한 역적들"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눠서 까질을 하기 시작함.

준환이 주니어 그랑프리 우승 하자마자 더쿠에 까글 써서 여론 선동

외방 커뮤니티라는 곳에도 피겨방이 따로 있었고 선배 선수 현역 무렵 피겨스케이팅 갤러리랑 거의 동기화된 곳이었음.
이곳에서도 12살 노비스 때부터 소속사를 이유로 준환이를 까질 해왔음.
https://m.dcinside.com/board/figureskating_new/4266734
14살 어린 선수를 200플 넘게 외커에서 까질
https://m.dcinside.com/board/figureskating_new/4267092
2016 랭킹 대회 쇼트 2위 기사에서도 계속되는 준환이 까질

2017년 포털 기사에 달렸던 댓글들

준환이는 악성 댓글들 때문에 2018년 말까지였던 계약을 중도에 파기하고 갤럭시아 SM(구 IB) 과의 계약을 종료했음.
(소속사로 시달리던 2017년에 준환이네는 현재의 1인 소속사 법인 설립을 등기 등록함)
아래 기사가 준환이가 17살이던 2017년에 나온 기사임.
[기사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170609103100007

근데 악성들은 "일부 피겨팬"들 때문에 힘들어 했다는 이 기사 가지고도 선배 선수 팬들을 저격한 거라며 소속사로 또 준환이를 욕함. (출처: 피겨스 다음 카페)

그뿐만이 아니라, 준환이가 악플로 소속사를 옮겼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새 소속사인 브라보앤뉴가 IB 출신 임원진을 한 명 영입했다는 이유로 IB와 같은 회사라 주장하며 준환이를 까는 것을 멈추지 않았음.
하도 시달린 덕에 준환이는 브라보앤뉴와의 계약을 끝으로 현재 1인 소속사로 들어감.
당시 브라보앤뉴 설립 기사

2018년 기사에도 소속사와 언플 타령하며 계속되는 까질

준환이가 코치를 오서로 바꾼 것도 선배선수를 엿 먹이러 간 거라면서 여러 커뮤에서 준환이에 대한 까질은 더 심해졌음.


준환이는 남싱이고 이때 당시 4회전 점프를 달려면 해외로 나갈 수밖에 없었음. 라파엘네도 갔었지만 여러 조건을 고려해서 크리켓으로 간 거였고, 실제로 크리켓 가고 나서 실력도 많이 늘게됨.
그렇지만 오서가 맘에 안 들었던 이들은 코치와 소속사를 엮어 준환이를 "선배 선수를 엿 먹이려고 크리켓을 간 역적 취급"을 함.
상식적으로 조금만 생각해 보면 대선배를 엿 먹이려고 자기 돈 몇억을 들여 타국 생활을 한다는 게 말이 안됨.
근데 그 말이 안 되는 논리로 준환이를 응원하기 꺼려지는 선수라고 선동하면서 온 커뮤에서 까질을 해옴.
현재 크리켓에 있는 다른 선수는 안 까는 거 보면 이것도 준환이라서 깐 거라는 걸 알 수 있음.
2017년 평창 올림픽 1차 선발전 당시 부상으로 인해 준환이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그거 가지고도 3위해서 안온거냐며 건방지다고 욕을했고 실제로 그 음성이 직캠에 담겨 해당 직캠은 삭제되기도 함.
당시 올라왔던 글과 댓글
https://m.dcinside.com/board/figureskating_new/736534


당시 직관한 사람 후기
https://m.dcinside.com/board/figureskating_new/4258758
https://m.dcinside.com/board/figureskating_new/4260462

최근까지도 해당 내용으로 까질

그전에도 까질이 심했지만, 문제가 전혀 되지 않음에도 이들 기분 상해죄로 문제가 된다는 "그 인터뷰" 후, 준환이는 피겨판에서 매국노 취급받으면서 아예 대놓고 까도 되고 배척 해도 되는 선수가 되었음.
지들 입맛대로 지면 인터뷰를 자르고 해석해서 트위터에서 까고, 온갖 커뮤에 날조된 인터뷰를 퍼다날라 준환이를 매장시키려고 함. 준환이는 이때도 미성년자였음.
https://blog.jmagazine.co.kr/m/1039
트위터 배척 증거들

남자 여자는 다른 종목이라는 당연한 말로 싸패 드립
(출처: 네임드 여싱팬 비계)

당시 피겨판 분위기
https://m.dcinside.com/board/figureskating_new/4264215

비계에서 여싱팬들이 준환이 까글 쓰고 그 까글을 공계에서 보여주려고 만든 계정으로 베이징 올림픽 후에 삭제

욕하다가 베올 이후 태도 돌변
여싱팬 네임드가 준환이 제외하고 찍은 국대 단체사진을 보고 클린하다고 하면서 대놓고 배척

이러한 배척과 까질은 피겨팬만 있는 커뮤 뿐만 아니라 여러 타 커뮤에서도 이루어져옴.
[피겨스케이팅 갤러리]
피겨스케이팅 갤러리에선 이 인터뷰 전에도 엄청 까였지만 이날 이후로는 광기 수준으로 까여옴.
추천수 1302개 댓글 147개 찍힌 까글과 댓글
https://m.dcinside.com/board/figureskating_new/1632320


[디미토리]
이 커뮤는 지금은 사라진 외방 커뮤니티라는 사이트에서 파생된 곳 중 하나인데 외커에서 12살부터 준환이를 깠던 것처럼 디미토리 피겨방에서도 준환이를 엄청 까옴. 여기 피겨방도 준환이 유입 많아진 베이징 올림픽 이후로 폐쇄되었음.
https://m.dcinside.com/board/figureskating_new/4262382
[더쿠]
이 인터뷰 후로 더쿠 피겨방에서도 몇달 동안을 준환이를 까옴. 더쿠도 원래 준환이를 까오던 메인 사이트중 하나로, 베이징 올림픽 이후로 준환이 인지도가 높아지고 인기가 많아지자 까글, 까댓글은 거의 삭제됨.
https://theqoo.net/figureskating/1102860593?filter_mode=hot&page=10#comment

[여시 피겨달글]
https://m.dcinside.com/board/figureskating_new/4262490

여초 커뮤 특성까지 이용하면서 온 커뮤에 준환이를 응원하면 안 되는 선수로 낙인찍으려고 시도함. (출처: 피겨스 다음 카페)

래디컬 페미니스트 성향인 곳에서도 안 먹힌 거면 억까라는걸 인지해야 할 텐데 오히려 문제 되지 않는다는 사람들과 준환이를 깜.
[바로 위 캡쳐인 피겨 카페 <피겨스>에서의 준환이 배척]
위의 인터뷰가 뜨기도 전부터 준환이 팬이 예전보다 많아져서 선수를 까기 어려워지자 이들은 <피겨스> 라는 피겨 카페를 새로 파서 준환이를 까기 시작함.
악질적인 안티들이 준환이 까였던 얘기만 하면 들고와 입막음할 때 이용하는 피깝이라는 카페 (준환이 팬들이 피깝에서 패악질해서 피겨스로 옮겼다고 정치질) 에서 피겨스로 넘어온 것도 사실은 바로 아래의 이유 때문임.

한 선수의 아이스쇼가 있는 날에 선동하여 주도적으로 옮긴 카페가 정상적인 종목 팬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을지?
말로는 준환이 팬 안티카페라고 하지만(국대 선수 팬들을 대놓고 싫어하는 카페를 만든 것도 정상은 아님), 글의 수위를 보면 그냥 준환이 안티카페임.
갤에서 쓰는 용어를 그대로 쓰면서 한 선수 팬덤 배척

피겨에 진심인 선수 배우 할 거라고 궁예하며 까고 외모 까

못볼 얼굴 본거처럼 배척, 프로그램 노래로 앨범낸거로도 억까
베이징 올림픽도 못 갈 거라고 어린 선수 저주

소속사로 어렸을 때부터 까와서 자기들이 찔린 걸로 또 선수 까

이미지메이킹 한다고 까

대놓고 한 선수 오프에서 배척하겠다고 선

피겨 선수한테 가장 중요한 장비인 부츠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어린 선수 조


만 10살 초등학생을 인성으로 억까질

심한 부상으로 시상식 못나온 선수에게 거짓말, 연출이라며 까질


선수 악담하는 글에 뭐가 문제냐며 호통




안티카페인거 지적하니까 보기싫으면 나가라며 배척

저것도 심한건 지워지고 남은 많은 글들 중 일부일뿐이며 저런 글을 운영자는 그냥 방치하며 동조함.
총 글 개수가 7개밖에 안되는데 그 중 제일 상단에 준환이의 문제가 되지 않는 그 인터뷰를 박제해두고 까는 피겨 역사방.
피겨스 카페의 성향을 알 수 있고, 준환이 안티카페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현재는 운영자만 들어갈 수 있게 막아놓음.

피겨스 가입 조건

까질이 파묘되고 공론화되자 운영자가 올린글
준환이 팬인데 운영자가 되기 위해 다른 팬인척 했다며 변명했으나 당시 쓴글이 파묘되자 삭제
https://m.dcinside.com/board/figureskating_new/4265741

위 운영자가 작성한 글들





피겨스 운영자 지원은 준환이 팬은 할 수 조차 없었고 이곳에서 준환이는 '차씨' '차' 라는 멸칭으로 불.
피겨스 가입 조건, 피겨 역사방 목록, 운영자가 글 쓴 목록과 준환이 까글들이 지금까지 남아있다는 것만 봐도 피겨팬이라는 사람들이 국대 선수 한 명을 피겨 카페라는 곳에서 죽어라 깠다는 걸 알 수 있음. 현재 까질이 조금 공론화되자 '차씨', '차줌' 이 들어간 글들을 운영자가 모두 지워버림.

베이징 올림픽 이후에도 이런 댓글이 대놓고 올라오다가 준환이로 유입한 팬들이 지적하고 난 후, 피겨팬들이 피겨 얘기하는 커뮤니티라는 "피겨스"는 정보성 글만 간간이 올라오는 유령 카페가 되었음.
자칭 피겨팬들은 온갖 커뮤와 트위터, 피겨 카페에서 준환이를 까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는 올림픽때도 매장시키려고 시도함.
아마추어 종목 팬이라면 선수한테 올림픽의 의미가 얼마나 큰지 알면서 어떻게 베올 쇼트 당일 새벽에 준환이를 매장시키려고 선동하는 글을 올릴 수가 있는지? 국가대표 선수 올림픽 응원하지 말라고 선동하는 종목 팬은 처음 봄.



당시 머글 반응. 인용으로 쳐맞고 트윗 내림




베이징 올림픽 쇼트 전날 여시에도 날조된 인터뷰를 올리고 까질을 선동 함. 일부는 질문도 자르고 평창 선발전에 대한 얘기도 19년 세계선수권 티켓 얘기로 날조한 글로 선동함. 이 글 역시 반응이 안좋으니 삭제.

베이징 때 여시 달글에서 준환이 부모님 루머 퍼뜨리면서 준환이 까질

베이징 올림픽 이후로 예상과는 다른 일반인들의 반응과 준환이의 인기가 많아지니까 트위터는 사과 없이 태세 전환해서 준환이 가끔 언급하는 계정 또는 계속 준환이를 까는 계정 둘로 나뉘게 되었음.
예전 혹은 지금까지도 준환이를 까는 계정들
https://m.dcinside.com/board/figureskating_new/4268943
https://m.dcinside.com/board/figureskating_new/4270041
https://m.dcinside.com/board/figureskating_new/4271159
베이징 올림픽 후에 준환이 인기가 많아지자 블로그에서 대놓고 알바 타령하면서 불평하는 사람도 있었음.
실제로는 피겨스케이팅 갤러리에선 준환이와 다른 선수들 까글이 대부분이었고, 선수들 까글을 피해 피겨선수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한 것이었음.
(피버스케이팅 : 선배 선수 현역 시절 활발했던 피겨 커뮤니티)

이들은 베올 이후로 준환이 팬 유입이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빌미만 생기면 준환이를 계속 까질함.
22년 세계선수권 때 준환이의 부츠가 무너져 어쩔 수 없이 기권을 한 상황에서도 이들은 선수를 걱정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기권했다고 준환이를 까질함.
부츠가 무너질줄 알고 미리 기권할 수도 없을 뿐더러 기권하더라도 애초에 당시 월드 출전 가능한 기술점 가진 선수는 준환, ㅅㅎ 선수 (당시 2명 출전함) 밖에 없어 대신 나갈 수 있는 후배 선수도 없었음.

정말 베이징 올림픽 이후 유입들이 준환이를 배척하는 피겨판 분위기를 몰랐을 거라 생각하는지? 그냥 선수 한 명 보고 가야지 생각하면서 덕질했을 뿐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준환이에 대한 사람들의 우호적인 반응을 봐도 준환이에 대한 까질과 배척은 변하지 않았음.

당장 올해만 봐도 네임드팬이 선수 한 명만 자른 단체 사진을 올리는 판인데 도대체 어느 판에서 이런 네임드가 계속 떳떳하게 덕질을 할 수 있는지?
근데 이 자정마저도 준환이를 악질적으로 까는 피겨팬 무리들만 자정이 되질 않음. 작년 특정 사건 때 여자 싱글 선수 욕했던 계정은 사과문 올리고 계폭 했는데 준환이한테는 그 기본 상식이 통하지 않음.
이 부조리한 모든 것들이 준환이가 아시안게임 금을 따고 군면제가 되고 나서야, 악질적인 까들이 예전보다 사라져서 그나마 조금 공론화가 되었다는 사실을 좋아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음.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상 팬분들은 화내실 필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