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입덕하고 나니까 일상생활 아무것도 안돼
이번 주말동안 내가 한거라곤 진짜 딱 하나임
유튜브로 필릭스 보기
잠자는 시간이랑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고 내내 영상만 계속 봄
밥도 용복이 얼굴 보면서 먹어
아니 근데 진짜 어떻게.....
그니까 진짜로 눈도 즐거운데 귀도 너무 즐겁고 마음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
진짜 어떻게 이런 존재가 세상에 태어나서 한국에 와가지고 아이돌을 하냐고요
유툽 알고리즘 따라가다보면 뒤죽 박죽 여기저기서 처음보는 용복이가 막 튀어나오는데 진짜 하나같이 다 너무 예뻐
그냥 하는 말이 아님 아이돌하면 떠오르는 반짝반짝함들이 있잖아? 그 느낌을 인간으로 형상화 한 모습이 딱 필릭스같아
그렇게 화려하다가도 청순한 모습이 진짜 덕후 심장 자극하고...
근데 또 그냥 예쁘기만 한것도 아니잖아
이렇게 목소리까지 매력넘치다 못해 완벽한 사람은 또 처음...
존나 진짜 완전 반전 그 자체임
아니 너무 당연한 얘기라 민망하지만
근데 이제야 이필릭스용복씨를 제대로 알게된 나는 진짜 너무 신기하고 감탄이 나옴
asmr 뭐 그런거 별 관심도 없고 영상이든 글이든 좀 길어지면 집중력 떨어져서 보다 말다 하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는데
와 용복이가 한시간동안 조곤조곤 라방하는걸 풀집중력으로 진짜 단어 하나하나 귀기울여가며 보고 듣는데 너무 재밌고 힐링이 되는거임...
목소리가 너무 좋은데 또 그 목소릴 너무 예쁜 문장으로 만들어서 뱉어내 사람이.. 아니 요정이.. 아니 천사가...
뭔 말을 하면 스테이 스테이가 빠지질 않더라
이토록 팬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직진으로 표현해주는 애는 또 처음봐 뭐 다 처음이냐 하겠지만 ㄹㅇ 몰랐음 이런 존재를
어떻게 이럼????
성격도 너무 무해하고 따뜻해 진짜 사랑이 한가득이야
별명조차 행복이래.................
아니 이거 알고 진짜 와 너무..... 너무임 행복 그 자체
존나 아이돌이 된게 운명이 아닐 수가 없을 수가 없는
이 더러운 세상 신이 용복이로 그나마 좀 행복을 느껴보라고 아이돌로 만든건 아닐까 하면서
그정도로 필릭스는 꿈의 아이돌 같다는 거에오...
외모나 목소리 성격 등 사람 그 자체만으로도 매력이 철철 넘치는데
아니 아이돌력까지 진짜 미쳐버렸잖아.........
무대 직캠이란게 이렇게 재밌는거였다니
그 반짝이는 외모로 존나 기막히게 표정을 짓고 몸이 부숴질듯이 무대를 하는데
진짜 와
얘는 정말 다 하는구나...
쾌감이 느껴짐
이제 막 용복이를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받아들이고 있는데 뭐하나 마음에 턱 걸리는게 없어
그래서 진짜 순식간에 빠져들었나 봄
재밌어 ㄹㅇ 진짜 너무 재밌음
건조하던 일상이 단숨에 흥분과 행복을 오가게 된게 신기함 용복 입덕 하나로
아무튼 그래서 결론은 필릭스는 정말 꿈의 아이돌같다 최고다 짱이다 뭐 대충 그런 말이 하고 싶었음
근데 솔직히 너무 뻔한 말들이라 필릭스 덬들은 지겨울수도....
필릭스 아는 사람들은 다 그렇게 느낄테니까 ㄹㅇ 나 혼자 뒷북일듯
진짜 진작에 입덕했어야 했는데 아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게된게 어디야 너무 고맙지ㅠㅠㅠㅠㅠㅠㅠ
개천절에 필릭스 글 핫게에 써준 덬 너무 고마움 여기에 있든 없든ㅠㅠㅠㅠㅠ
https://theqoo.net/square/2952048475
이 글 보고 ㄹㅇ 내 하늘이 열림
저거 보고 목소리 계속 생각나서 유튜브로 넘어가니까 와 미친 쇼츠가 줄줄이 나오더라
얼굴 진짜 내 천년의 이상형인데 목소리까지 만년의 이상형
근데 거기까지면 호감으로 끝날 수도 있는데 사람이 완전 행복행복 사랑덩어리라 마음을 깊게 안 줄 수가 없어!
근데 또 무대까지 잘하네? 너무 재밌는거임 덕후 죽음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반가워.......
근데 용분이 뜻을 물어봐도 될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