핳ㅎㅎㅎㅎㅎ 내 착각이 아니야 시선을 많이 받아... 쭈구리라서 백팩으로 가리고 다녔는데 변형카라라 길거등
연주회 옆자리에 앉은 아주머니 난데없이 교복 입은 모습이 너무 예뻐요~ 그러셨음 내가 아 이거 교복 아닌데 그랬는데 못 들으셨나봐... 다시한번 교복 입은 모습이 너무 예뻐요~~~ 이러셔서 그냥 그런척함 감사합니다^^함...
미술관에 잠깐 들어갔었는데 뒷자리에서 배회하던 걸음이 내 뒷판에서 딱 멈추는 게 느껴졌고 옆 남자한테 뭔가 소근소근(귀 겁나 좋음 별명 소머즈)하더니 두 자리 건너 정면ㅋㅋㅋㅋ 자리에 혼자 딱 앉아서 나를 이분간 뚫어져랔ㅋㅋ 쳐다봄ㅋㅋㅋㅋㅋㅋ 도끼 아니얔ㅋㅋㅋㅋ 진짜얔ㅋㅋㅋ 결국 도망나옴잼
디자이너 숍에 갔더니 디자이너 언니는 옷 진짜 귀엽다~ 하셨어 이건 긍정적임
삼청동에 갔더니 전경 셋이 무리지어 가다가 차례로 뒤돌아보고 웃었어 겁나 쪼그라듬... 그들은 아마 지난밤 본 영상의 그녀를 떠올린 게 아니었을까...☆
외국인 남자 한국인 여자 커플이 영어로 대화하다가 내가 앞질러 가니까 오~ 쏘 퐐 데얼*&^% 아이라잌 헐 클로스 어쩌구~ 해쪄... 거리가 좀 한산해서 나뿐이어씀
내가 도끼병 환자인가... 싶지만... 나는 용기가 없으므롴... 새내기 패기로 샀으니까 이학년 되면 팔아야지^^!! 디자이너 브랜드라 비싸긴 오지게 비쌈 하지만 잘 팔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