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찌 병 걸려서 몇주째 오픈런해서 차보고 있어. 이번에 좀 좋은 일이 있어서 평생 처음으로 명품 뱅글을 해보려고 큰 맘 먹었어.
원래는 러브오리지널 4P랑 세르펜티 중에 고르다가 둘다 넘 어울려서 그냥 두개 다 사자고 마음 먹었거든..
근데 생각해보니 그 가격이면 러브 풀파베도 가능하지 않나? 하면서 보태보태병에 걸림...ㅜㅜㅜ
세 개 다 직접 차 봤고 다 잘어울려 ㅜㅜ 내가 생각한 장단점을 얘기해보자면..
러브풀파베는 화려하고, 러브오리지널보다는 파베는 사람들이 덜 알아볼것 같고 나이 들어서 잘 쓸꺼 같고..상대적 단점은 데일리가 상대적으로 어려울까 싶은거.
러브오리지널은 클래식탬이라 시크하고 두루두루 어울리는데 넘 유명하고 알려져서 모두 알아볼꺼같은게 가장 걱정되는 포인트야.
세르펜티는 탈착도 편하고 사실 제일 잘 어울렸는데 산산히 부서지는 동영상 때문에 넘 고민되는 중이야. 넘 유행하는거 같기도하고. 세르펜티는 풀파베 보다 데미파베가 제일 예뻐보였어.
각각 팔찌 가격이 미쳤지만 가격 상관없이 내가 얼마나 잘 찰수 있을지 골라줘 ㅠㅠ 색상은 옐골이 어울려서 옐골로 통일. 직장인이고 옷은 세미정장입고 다녀. 팔찌는 없고 보통 롤렉스콤비시계 하나만 차고 다님.
세일즈는 결국 다 할꺼라고 하는데 나는 그건 아니고 이번이 생애 마지막 큰 소비가 될 예정이야.
1. 러브 풀파베 미디움 하나
2. 러브오리지널4P + 세르펜티 이렇게 두개
3. 러브팔찌 별로니까 패스하고 세르펜티 팔찌 + 다른거 하나 (세르펜티 목걸이?)
4. 아예 다른거? (반클리프도 다 해봤는데 안어울림ㅜㅜ 어울리는 덬들 부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