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금요일 오후에 이직 면접이 잡혔거든.
문제는 내가 4월에 갑상선 전절제 수술을 받아서 목에 아직 수술 흉터가 선명해. 평소엔 손수건 감고 다니고 목 드러내야할 땐 메피폼이라는 드레싱 패치를 붙이는데 생각보다 티가 많이 나;;; 수술 전에 주로 입던 여름 블라우스는 전부 목이 드러나서 입기가 좀 그래...
얼마전에 여동생 결혼식에 입었던 모크넥 리본 블라우스는 상처가 가려지는데 이런 디자인을 입고 면접을 봐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 맞다, 면접보는 곳은 병원이야.
블라우스는 이거야. 연한 핑크색이고 비침은 없어. 목이 가려서 검정색도 샀는데 재질이 조금 달라서 살짝 비치더라고.

이거 입어도 된다 1
그냥 기본 여름 블라우스 하나 암거나 사라 2
골라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