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와 찜목록에는 겨울 옷으로 가득 채워 둔 상태인데 얼마전에 내가 찜한 여러 개의 코트들 중에서 품절된 상품이 생겨버렸어
바로 아래 제품이야
케네스레이디 울 캐시미어 코트이고 혼용률이 가장 맘에 들었어
일반적인 핸드메이드 울 코트들은 캐시미어가 5~10%만 들어가도 고가로 책정되는데,
이 제품은 캐시미어가 무려 43%나 함유되어 있다고 되어 있었거든
울의 탄탄함과 캐시미어 특유의 부드러움, 가벼움 등... 을 고려했을 때
원단 퀄리티만 보면 브랜드 내 최고급 하이엔드 라인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판단했었음.
근디 품절이어서 미련 없이 목록에서 지워버리고 차순위였던 LYNN 코트를 째려보고 있다가 어느 날 밤 누가 반품을 한 건지 1개가 남아 있길래 그냥 바로 결제 때림ㅋㅋ
사진으로만 봤을 때 좀 통이 작아 보일까봐 걱정했는데 입어보니까 넉넉하고 색깔도 너무 예뻐
캐시미어 코트는 밝은 색일수록 소재의 고급스러움이 드러난다고 봤어서 블랙은 아예 고려하지 않았는데 블랙도 괜찮았을 것 같아!
평소 55사이즈 입는데 겨울 철에는 안에 껴입을거 생각해서 66으로 구매했고 되게 잘한 선택같음!!
캐시미어가 40% 이상 혼합된 코트는 제작 원가 자체가 높기 때문에 이 혼용률의 코트가 20만 원대로 내려왔다는 건 팸셀급 할인율이라고 생각했어
품번도 보니까
E로 시작하는 자체기획 정품 라인이었고
왠만하면 중간에 O 들어가는 품번 제품은 안사는데 이건 코트라서 CO들어간 거라 그냥 믿고 삼
원단 퀄리티와 브랜드 정품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매우 합리적이고 가성비 넘치는 가격이라고 생각했늠
팸셀때나 살줄 알았는데 갑자기 소비해서 좀 스스로 당황스럽지만ㅋㅋㅋ 코트는 이미 사수했으니 이번 팸셀때는 다른 노리던거 바로 구매할수 있을 것 같음ㅋㅋ
다들 스스로 만족스러운 소비하는 패방 덬들이 되길 바래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