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샤넬 보고 왔는데 다른곳보다 기본 100씩은 더 비싸서 놀라고 온 후기..
남친이 프포 대신 주얼리 사준다고 해서
몇가지 리스트업하고 마지막으로 샤넬을 갔음
걍 부티크 갔다온 구구절절 후기야
내가 사는 곳이 샤넬 매장 없는 지역이라
서울 간 김에 샤넬 부티크 예약해서 들렀음
지금까지 리스트업된 주얼리는
갈수있는 매장 다 돌아보고 나서
부쉐론 콰트로 다이아 목걸이 스몰
다미아니 미모사 목걸이
이정도 남아있었고
코코크러쉬 링이랑 목걸이 보고 싶어서 갔음
전체적으로 예쁘긴 예뻤고 잘 어울렸는데
기본 가격이 비싸니까 대체 불가능한가 계속 고민하게 되네ㅠ
코코크러쉬 미니 베골 화골 레이어링
코코크러쉬 스몰 베골
코코크러쉬 목걸이 스몰 베골
까멜리아 링/목걸이
프리미에르 리본 워치
파인주얼리에서는 이렇게 봤고
마침 웨이팅 없어서 백까지 연결해줘서 거기도 같이 보고 옴
클래식 스몰/미듐
22백
보이백 금장
시즌백 3개(뭔지모름ㅎ...)
일케 보고 왔음
링은 확실히 미니는 레이어링해야 예쁘고
손가락에선 스몰 정도 굵기 나와줘야 괜찮더라
난 얇은 링이 잘 어울리는데도 미니 하나는 허전해보였음
근데 스몰이 안메움 없어서 착용할때 걸리는 느낌 나고
셀러가 대놓고 스몰은 쓸때마다 물기 닦아줘야된다고 함
목걸이는 난 원래 원통형이 잘 안어울리는데
오히려 스몰이 짜그만해서 좀 ㄱㅊ한 느낌이었달까
데일리로 하기에는 정말 눈에 많이 안띄어서 문신템할 수는 있을 것 같음
아무래도 원통형에 평평한 재질이라 기스가 많이 날 것 같긴 한데;;
이건 명품 티안내는거 좋아하면 좋아할거같고 그렇다고 또 너무 티안나는거 싫어하면 싫어할거같음
정말 가까이서 안보면 샤넬인지 뭔지 알수 없어뵘
근데 자꾸 뭐랄까 비드쇼메 목걸이 생각이 났음
노다이아 기준 그게 더 싼데 느낌은 비슷하달까
남친은 목걸이는 비드쇼메로 대체할 수 있어보이는 느낌이라고 했음
워치는 넘버5 라인 구경갔다가 프리미에르 체인이 예뻐서 그걸 껴봤음
근데 그게 너무 무거웠고 좀 두꺼워보인다고 하니까 셀러가 나한텐 리본이 나을거같다고 가져와줬고 확실히 리본이 나았음
난 뭐든지 얇은게 어울리는 편이어서 그런거같긴 함
근데 체인버전은 스틸+18K 도금이고
리본은 아예 골드를 쓴거라 더 비싸다고 함ㄴㅇㄱ
스트랩이 러버 재질이라 했는데도 900만원대였음
근데 예쁘긴 진짜 예뻤음
백은 시즌백 먼저 봤는데 결국 클래식 보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
클래식만 복원서비스 있다는데
셀러가 보여주는 클래식마다 안감 개많이까져있어서 당황스러웠음
고객들이 많니 봐서 그렇고 새상품은 안그렇다고 하긴 했는데 안감 너무 약해보여서 나같은 칠푼이가 쓸수있겠나 싶었달까 ㅠ
글고 22백이 요새 잘나가는지 그거 한피스 들어왔다고 보여줌
확실히 캐주얼하긴 한데 묘하게 장바구니st 느낌 났음
그래도 주름 많이 지면서 좀 빈티지해지면 그게 나름 멋이긴 할거같음
가격은 클래식 스몰이 1720이고 22백이 900대라고 해서 당황스러웠음
그 가격이면 가죽이 좀더 튼튼해야 하지 않나....??
글고 900을 받는데 복원서비스는 왜 안해주는거ㅠ
진짜 로또맞지 않는 이상 샤넬에서 가방은 안살거같아졌음..
난 이제 로또를 사야겠음
여튼 결론적으로는 가격 보니까 고민 많이 하게 되긴 하더라....
일단 다 적어달라 하고 집 왔는데 구매나 AS나 다 타지까지 가야 되는게 생각보다 장벽이네
써본 덬들은 어떤 의견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AS받을 일 별로 없으면 괜찮을텐데.....
충청권에 샤넬 좀 들어와라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로또 되면 가방이고 코코고 다 사제낄거같긴 함
역시 로또를 사야겠음
이건 진짜 샤넬에서밖에 못살것같다! 하고 마음에 남는 아이템이 워치밖에 없긴 한데 나는 물욕 쩔어서 결국 코코 라인 다 사게 될 것 같은 느낌이었음....
다음엔 뭐든 구매후기 찔 수 있으면 좋겠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