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아울렛에서 산 가방이 있어
80만원정도 주고 산 가방인데 그땐 예뻐서 3번 정도 들고 다녔는데,,,, 너무 크고 무겁고 와중에 숄더나 크로스 없고 오로지 토트만 되서 겨울에 숄더 안되서 불편하고
난쟁이인 나한텐 너무 커보이더라고,,,
가방이 상체만한 정사각형에 토트 달려있다고 생각하면 댐,,,
근데 이걸 리폼 업체에 보내면 60만원 정도에 숄더 크로스 토트 다 되는 디자인으로 리폼해주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커서 고민돼.. 당근에도 안 팔릴 것 같아서 놔둔거란말야,,?
일단 좀 더 들고 다녀볼까,, 아님 리폼 보낼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