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청바지도 아니고 츄리닝만 입고 다니는데
김밥 롱패딩에도 어울릴 것 같은 거 생각해보다가
갑자기 뒤늦게 크루아상 미듐에 꽂혀서 괴로워하는 중.
정장용은 루이비통 트위스트 woc로 떼우고
청바지라도 입는 날엔 구찌 마몽 미니 쓰는데
1년에 350일 정도는 츄리닝에 바막이나 점퍼 차림이라
나이키 리유저블백이나 캉골 에코백 코스 구름빵 들고 다님.
범백.. 괜찮지 않을까... 근데 너무 뒷북인가 싶기도 함.
미듐인 이유는 원래 보부상이라 데일리로 쓰려면 스몰은 작을 듯 해서.
망설이는 이유는
1 끈 길이 조절 안됨 2 굳이 가죽가방이 더 필요한가 3 뒷북일까봐
살말 일해라 절해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