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렌느>
- 예전에 가격 올리기 전에(ㅋㅋㅋㅋ) 친구가 여기 가죽 질도 좋고 디자인도 예쁘대서 알고 있던 브랜드. 한국 들어왔다길래 매장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도 못하고 있다가 가로수길 갔다가 있길래 구경함
- 매장 깔끔하고 예쁨. 외국인이 굉장히 많음. 매장은 1,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부분의 제품은 1층에 있음
-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사진보다 덜 예쁜 느낌. 내가 안 어울리는 걸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사진보단 덜 예쁘다고 느꼈음
- 입구에 지퍼 있는 디자인이 많음. 물건 와르르 쏟아지는 거 싫어해서 나도 지퍼 있는 거 좋아하는데 지퍼가 있고 입구가 좁아서 손 갈릴 것 같음 ㅠ
- 전반적으로 가방 무게가 가벼운 편. 가죽인데 이정도면 엄청 좋지~ 라고 느낌
- 컬러 잘 뽑음. 카멜도 예쁘고 각종 파스텔톤들도 예쁘더라.
- 신 미니 보고 싶었는데 없었음 ㅠㅠ
<루이비통>
- 올해 초에 온더고 산 이후로 간만에 가봄. 도산공원 옆에 있는 매장이었는데 거긴 주로 가죽 제품만 취급한다나벼..?
- 요새 스피디가 눈에 들어와서 중고매물 뒤지는 중(ㅋㅋㅋ...)인데 사이즈 보려고 감. 나는 25사이즈면 적당할 줄 알았는데 25도 생각보다 컸음..ㅠ... 그렇다고 20은 너무 작은데..ㅠ... 스피디 내 눈엔 넘 예쁜데 특히 매장에서 볼 때에는 모양 잡아놓은 상태라 내가 들으면 더럽게 안 어울림.. 사지 말아야겠지(????
- 새로 나온 것 중에 눈에 들어온 가방: 번들. 사이즈 적당하고 물건 많이 들어가고 예쁠 것 같음. 근데 블랙컬러는 체인이 골드라 쪼~끔..? 올드해보일 수도..? 하지만 당시 매장의 조명이 때문에 유독 그래 보였을 수도 있을 것 같음.
- 오랜만에 갔더니 로즈쿼츠 색들이 왜 이렇게 예뻐보이니.. 부시 로즈쿼츠 존예였다..
- 여담: 내가 온더고를 ㅋㅋㅋㅋㅋ 중고로 샀거든? 근데 중고로 샀다고 하기에 뭐해서... 그날 온더고 들고 갔는데 직원이 어디에서 샀녜서 백화점에서 샀다고 어버버 얘기해버렸는데.. 전화번호 조회했더니 내가 산 내역이 안 떴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서로 머쓱타드.....
암튼~ 예쁜거 보는 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