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디자인의 원피스 꼭 하나 가지고 싶었는데... 그동안 하객룩으로 입으면 얼마나 입겠냐는 생각으로 눌렀거든ㅠㅠ
근데 계속 눈에 아른거려서... 그냥 태블릿병 치유하는 것처럼 눈 감고 질러버렸어★
지르기 잔에 사이즈로 엄청난 고민을 하다가 결국 55말고 66 샀어!
오늘 온 거 입어보니까 좀 여유있는 느낌?! 55사면 타이트하게 맞았을 거 같아 (특히 허리가 여유있어서 결혼식 가서 뷔페 먹고 배 나와도 티가 많이 안날 거 같아 ㅋㅋㅋㅋㅋ)
딱 붙는게 예쁠까 싶으면서도 여유있게 다니는 게 큰 장점같아서 만족!!ㅎㅎ
그리고 많이 짧을까봐 좀 걱정했는데 그렇게 짧지도 않은 거 같아!! 무릎 위로 한 2/5뼘 정도? 앉거나 숙이면 올라가긴 한데 이정도는 수용 가능!
(키 166.x)
소재는 이런 느낌
단추는 이런 느낌! 단추 예뻐
착샷은 댓에 올렸다가 펑할게~~! 거울이 없어서 셀카모드로 혼자 찍어봤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