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세일 때 산거 오늘 왔는데 마음에 들어서 궁금한 덬들 혹시 있을까봐 그동안 산거 같이 후기 남겨
노멜렛이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것 같던데 일단 나는 호에 가까운 점 미리 밝힘,,
다 작년 한해동안 산거고 청바지 3개, 터틀넥 2개, 가디건 2개, 조끼 1개야
1. 청바지들(순서대로 켈리 기본, 켈리 그레이시 블루, 켈리 차콜)



3개나 산거보면 알겠지만 켈리진 내 인생 청바지야 나 이거 밖에 안입어
세미와이드인데 핏 너무 예쁘고 색감도 예뻐서 제일 처음 기본 사고 봄 여름 주구장창 입다가 가을에 두개 더 들임 3개 돌려가면서 잘 입고 있음
근데 사이즈가 되게 애매하다고 생각했던게 내가 163/51이고 보통 청바지 25 입는데 이게 허리가 되게 작게 나와서 처음엔 약간 딱 맞네 같은 느낌이었음(입을수록 늘어나긴 함)
허리는 작고 길이는 길어서 이 바지를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체형이 좀 한정될 것 같다고 생각했어
2. 커스틴 터틀넥


기본 터틀넥 찾다가 사본건데 이것도 1사이즈로 샀고 타이트하게 붙지 않고 보들보들하니 좋아서 블랙 사고 소라색 하나 더 샀어
블랙은 진짜 기본이고 소라색이 컬러가 되게 예쁨 저거 단독으로 입어도 안부담스럽고 핏 예뻐 우리 엄마도 하나 사드림
여기서부터 이번 세일 때 산건데 퉁쳐서 쓸게^^,,
3. 파블로 울 가디건 / 올리비아 알파카 가디건 /봉봉 니트 베스트



사이즈는 다 1사이즈로 샀고 세개의 공통된 특징이 있다면 기장이 다 묘하게 짧음 내가 보통키인데도 딱 허리춤에서 기장이 끝나는 느낌?
크롭기장 원래 좋아해서 난 별 상관없이 품기로 했지만 거슬리는 사람들 좀 많을 것 같은 길이임
저 그레이 파블로 가디건은 완전 기본 그레이 가디건인데 꽤 두께감 있고 핏이 예뻐 날씬해보여 질도 괜찮음
민트색 가디건은 알파카라 그런지 열자마자 오 털이 ㅈㄴ많이 빠지겠군^^ 싶었지만 저 차분한 민트 컬러가 조녜라 품기로 했음
그리고 저 니트 베스트가 진짜 왕졸귀야 세개 중에 제일 마음에 들어 사람 되게 포근해보이게 하는 컬러임 근데 이건 2 사이즈로 살걸 그랬나 생각하긴 함 좀 더 오버핏이었어도 귀여웠겠다 싶어
그리고 이거 외에 샀던 것 중에 반품했던게 플로렌스 가디건 멜란지 그레이 색상인데 질 되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내 생각보다 넘 두껍고 톡톡한게 좀 답답해서 반품했음
노멜렛 가격대가 저렴한건 아니라 살 때마다 고민 많이하고 사는데 청바지랑 터틀넥은 세일 가격 아니었어도 충분히 만족하고 나머지는 세일가격으로 사서 만족감이 큰거지 정가로 샀으면 민트 가디건 정도는 반품했을지도?
노멜렛 구입 고민하는 덬들에게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음 좋겠당
(바이럴일 시 다음주 내 돌 오프 다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