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었다
겨울용 깜장바지를 사야했다.. 봄가을용 슬랙스 입고 나갔다가 하체만 얼어디질뻔함
원덬은 160에 44쯤이고 허리가 맞으면 골반이 끼고 골반이 맞으면 허리가 헐렁해서 맞는 사이즈를 찾기가 어려움 ㅠ
경험상 대현이나 린컴퍼니는 바지 허리가 다 안맞았음 너무 훌렁훌렁.. 허벌핏..
원덬이 입어본 브랜드중에 제일 잘 맞았던 바지 사이즈는
시스템 61 (근데 시스템은 바지바이바지인가봄 어떤건 좀 크더라)
에잇세컨즈 064
자라 eu34 등이 있는데
모조에스핀이나 라인을 비롯한 여러 브랜드는 사이즈 55부터 나오고 수선해서도 입어봤지만 결국 내 핏은 아니었던 것.. 그러던 도중 미샤랑 잇미샤가 작게 나온다는 패방 서치 결론을 얻고 미샤 아울렛에 갔음
https://img.theqoo.net/YSJRu
이 바지.. 심상치 않다
ㅈㄴ 가벼운데 따듯하고 일단 허리부터 골반라인이 정말 완벽하게 딱 맞아서 그부분은 줄일게 없었구.. 대신 바지길이를 한단 수선함 (주륵) 그래도 길이만 손봐도 된다는 점이 너무 좋았음
https://img.theqoo.net/MBipa
그리고선 매장을 둘러보는데 얘가 눈에 너무너무 띄어서.. 아 이거 사진이 실물을 못담았어 진짜 ㅈㄵㄵㄵㄴ 예뿌다 걍 멀리서부터 얘만 보임 사진보다 실물이 좀 더 밝고 반짝반짝 빛남 근데 안부담스러움
그래서 봄에 입으려고 미리 샀다..^^ 어좁에 마른덬인 나에게 맞춘듯한 핏이길래 고민도 안했다 사실 얘가 주인공임 나중에 미샤 아울렛 갈 덬들은 얘 있으면 츄라이츄라이
https://img.theqoo.net/iVjQo
분명 바지 산 후기가 될 운명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얘까지 사게 됨 무심코 둘러보다 집었는데 핏이 너무 예쁜거.. 심지어 스카프까지 세트야.. 그래서 귀찮음을 무릅쓰고 피팅해봤는데 물아일체란 이런것인가.. 싶었음 원피스가 너무 나를 위한 맞춤형 핏이라 사버림
근데 얘는 진짜 체중 늘면 좀 위험하겠는데..? 싶을 정도로 보기에도 작게 나옴 물론 나같은 사람은 딱맞는 원피스를 찾아 행복하다..
뭐 어케 끝내지.. 암튼 신년맞이 미샤에서 과소비를 했다는 후기
겨울용 깜장바지를 사야했다.. 봄가을용 슬랙스 입고 나갔다가 하체만 얼어디질뻔함
원덬은 160에 44쯤이고 허리가 맞으면 골반이 끼고 골반이 맞으면 허리가 헐렁해서 맞는 사이즈를 찾기가 어려움 ㅠ
경험상 대현이나 린컴퍼니는 바지 허리가 다 안맞았음 너무 훌렁훌렁.. 허벌핏..
원덬이 입어본 브랜드중에 제일 잘 맞았던 바지 사이즈는
시스템 61 (근데 시스템은 바지바이바지인가봄 어떤건 좀 크더라)
에잇세컨즈 064
자라 eu34 등이 있는데
모조에스핀이나 라인을 비롯한 여러 브랜드는 사이즈 55부터 나오고 수선해서도 입어봤지만 결국 내 핏은 아니었던 것.. 그러던 도중 미샤랑 잇미샤가 작게 나온다는 패방 서치 결론을 얻고 미샤 아울렛에 갔음
https://img.theqoo.net/YSJRu
이 바지.. 심상치 않다
ㅈㄴ 가벼운데 따듯하고 일단 허리부터 골반라인이 정말 완벽하게 딱 맞아서 그부분은 줄일게 없었구.. 대신 바지길이를 한단 수선함 (주륵) 그래도 길이만 손봐도 된다는 점이 너무 좋았음
https://img.theqoo.net/MBipa
그리고선 매장을 둘러보는데 얘가 눈에 너무너무 띄어서.. 아 이거 사진이 실물을 못담았어 진짜 ㅈㄵㄵㄵㄴ 예뿌다 걍 멀리서부터 얘만 보임 사진보다 실물이 좀 더 밝고 반짝반짝 빛남 근데 안부담스러움
그래서 봄에 입으려고 미리 샀다..^^ 어좁에 마른덬인 나에게 맞춘듯한 핏이길래 고민도 안했다 사실 얘가 주인공임 나중에 미샤 아울렛 갈 덬들은 얘 있으면 츄라이츄라이
https://img.theqoo.net/iVjQo
분명 바지 산 후기가 될 운명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얘까지 사게 됨 무심코 둘러보다 집었는데 핏이 너무 예쁜거.. 심지어 스카프까지 세트야.. 그래서 귀찮음을 무릅쓰고 피팅해봤는데 물아일체란 이런것인가.. 싶었음 원피스가 너무 나를 위한 맞춤형 핏이라 사버림
근데 얘는 진짜 체중 늘면 좀 위험하겠는데..? 싶을 정도로 보기에도 작게 나옴 물론 나같은 사람은 딱맞는 원피스를 찾아 행복하다..
뭐 어케 끝내지.. 암튼 신년맞이 미샤에서 과소비를 했다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