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돼서 처음 산 명품백인데 너무 설레서 맨날 꺼내보고 도로 넣고 반복중ㅋㅋㅋㅋㅋㅋ
언제 들고나가지 블랙으로 사서 데일리로 써도 될 스타일인데 뭔가 아까워서 못 쓰겟어ㅠㅠ
이태리가면 거의 구찌나 프라다 많이 사오던데 동생이 강추해서 이거 바게트 샀거든
근데 확실히 가방이 가벼워서 너무 좋고 숄더로 맸을때 가방이 몸에 촥 감기는게 내꺼구나 싶어서 사왔는데
사와서 내방에 있는게 너무 신기하고 보고만 있어도 너무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언니 또 이런 가방 살 것 같지 않다고 이건 늙어서도 들 수 있을 거 같다고 해서 사왔는데 굳초이스였던 듯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