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의 시선이 항상 나를 향한다는 걸 알았다
조금은 신경쓰이긴 했지만 그 이상 이하의 관계도 아니였다
뭐 지금은 상상 이상 남매사이가 되어버렸지만...
https://gfycat.com/PleasedTallKingsnake
"아이씨 은단오! 거기서 왜 운거야 대체!!"
-
https://gfycat.com/DeliciousAnxiousAntarcticgiantpetrel
'...나도 싫다구... 근데 내가 뭘 할 수 있는데.. 나도 모르겠어'
https://gfycat.com/OpenEagerGrasshopper
울먹 거리며 말하던 은단오가 자꾸만 머릿속을 헤집는다.
너도 내가 조금이라도 신경쓰여서 한 말인걸까
하긴 그렇다하더라도 은단오 말처럼 이 상황에서 뭘 할 수 있겠어
-
https://gfycat.com/AdmiredFlawlessAfricanparadiseflycatcher
"앗-뇽! 동생압! 안녕 경이야?
좋아!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거야!!"
https://gfycat.com/SparklingLegalAmericanmarten
https://gfycat.com/SilentUnequaledAlaskanhusky
"아..안녕 동생!"
https://gfycat.com/UnkemptOffbeatCat
"누가 니 동생인데. 누나 동생같은거 너나 하라고 했을텐데"
단오를 쌩 지나쳐 가버리는 백경
https://gfycat.com/ExcitableScentedBrownbutterfly
"......."
-
https://gfycat.com/KnobbyOfficialIsabellinewheatear
"내가 지 누나가 되는게 그렇게 싫어?! 왜이렇게 쌀쌀맞은건데!"
https://gfycat.com/AliveWhirlwindGoose
"힝 내가 뭘 잘못했는데 나쁜놈"
-
"오늘 새로운 가족으로서 첫 저녁식사니까 꼭 참석해라"
https://gfycat.com/AlertIdealisticGraywolf
"아니요. 안갑니다."
"안오면 어떻게 될지는 너가 더 잘알테니까."
-
"어머~! 경이가 오빠같네~! 의젓하니~
우리 단오는 아직 어린애같아.
경이가 동생이지만 단오누나 좀 잘챙겨줘! 아줌마가 부탁할게~"
"........"
"백경 대답."
모든상황에서 벗어나고픈 백경과 백경의 눈치를 보는 단오.
잠시의 정적을 깬건 백경 아빠의 낮게 깔린 으름장이였다.
https://gfycat.com/GenuineLividGharial
"......네"
"..하하. 밥 다먹었으면 단오랑 백경이는 위에가서 이야기나누렴!
아! 단오야! 백경이한테 너 방 좀 구경시켜줘~!"
-
https://gfycat.com/EmptySlowEnglishsetter
"은단오 다시한번 말하지만 난 너랑 누나 동생할 생각없어"
https://gfycat.com/BelatedTalkativeDormouse
"저 싸가지 으휴!! 네네 없으시겠죠."
https://gfycat.com/ImpressiveGlaringIguana
"난 너랑 다른거 하고 싶었거든"
"다른거?"
https://gfycat.com/KeyBlackInexpectatumpleco
"어 다른거. 뭘 거 같애."
묘한 긴장감이 백경과 단오 둘 사이를 감쌌다.
단오는 다음 말을 들어선 안될 것 같은 기분에 황급히 말을 돌렸다.
https://gfycat.com/SoftDarlingBullmastiff
"아! 백경백경! 너! 나 누나라고 부르기 싫으면 안불러도 돼!"
"뭐?"
https://gfycat.com/MiserableMerryAllensbigearedbat
"나도 죽어도 동생이라고 안부를게! 알겠지?"
.
.
.
https://gfycat.com/KeyBlackInexpectatumpleco
"그럼 나랑 다른거 하자"
조금은 신경쓰이긴 했지만 그 이상 이하의 관계도 아니였다
뭐 지금은 상상 이상 남매사이가 되어버렸지만...
https://gfycat.com/PleasedTallKingsnake
"아이씨 은단오! 거기서 왜 운거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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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DeliciousAnxiousAntarcticgiantpetrel
'...나도 싫다구... 근데 내가 뭘 할 수 있는데.. 나도 모르겠어'
https://gfycat.com/OpenEagerGrasshopper
울먹 거리며 말하던 은단오가 자꾸만 머릿속을 헤집는다.
너도 내가 조금이라도 신경쓰여서 한 말인걸까
하긴 그렇다하더라도 은단오 말처럼 이 상황에서 뭘 할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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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AdmiredFlawlessAfricanparadiseflycatcher
"앗-뇽! 동생압! 안녕 경이야?
좋아!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거야!!"
https://gfycat.com/SparklingLegalAmericanmarten
https://gfycat.com/SilentUnequaledAlaskanhusky
"아..안녕 동생!"
https://gfycat.com/UnkemptOffbeatCat
"누가 니 동생인데. 누나 동생같은거 너나 하라고 했을텐데"
단오를 쌩 지나쳐 가버리는 백경
https://gfycat.com/ExcitableScentedBrownbutterf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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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KnobbyOfficialIsabellinewheatear
"내가 지 누나가 되는게 그렇게 싫어?! 왜이렇게 쌀쌀맞은건데!"
https://gfycat.com/AliveWhirlwindGoose
"힝 내가 뭘 잘못했는데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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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운 가족으로서 첫 저녁식사니까 꼭 참석해라"
https://gfycat.com/AlertIdealisticGraywolf
"아니요. 안갑니다."
"안오면 어떻게 될지는 너가 더 잘알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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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경이가 오빠같네~! 의젓하니~
우리 단오는 아직 어린애같아.
경이가 동생이지만 단오누나 좀 잘챙겨줘! 아줌마가 부탁할게~"
"........"
"백경 대답."
모든상황에서 벗어나고픈 백경과 백경의 눈치를 보는 단오.
잠시의 정적을 깬건 백경 아빠의 낮게 깔린 으름장이였다.
https://gfycat.com/GenuineLividGharial
"......네"
"..하하. 밥 다먹었으면 단오랑 백경이는 위에가서 이야기나누렴!
아! 단오야! 백경이한테 너 방 좀 구경시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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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EmptySlowEnglishsetter
"은단오 다시한번 말하지만 난 너랑 누나 동생할 생각없어"
https://gfycat.com/BelatedTalkativeDormouse
"저 싸가지 으휴!! 네네 없으시겠죠."
https://gfycat.com/ImpressiveGlaringIguana
"난 너랑 다른거 하고 싶었거든"
"다른거?"
https://gfycat.com/KeyBlackInexpectatumpleco
"어 다른거. 뭘 거 같애."
묘한 긴장감이 백경과 단오 둘 사이를 감쌌다.
단오는 다음 말을 들어선 안될 것 같은 기분에 황급히 말을 돌렸다.
https://gfycat.com/SoftDarlingBullmastiff
"아! 백경백경! 너! 나 누나라고 부르기 싫으면 안불러도 돼!"
"뭐?"
https://gfycat.com/MiserableMerryAllensbigearedbat
"나도 죽어도 동생이라고 안부를게!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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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KeyBlackInexpectatumpleco
"그럼 나랑 다른거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