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좋아하는 가수나 노래가 생겨도 절대 앨범은 사지 않는 핵 머글 중에서도 핵 머글이였어ㅋㅋㅋㅋㅋ 콘서트도 그렇고 덕질이라능 거에 관심이 없엇지

엑소를 처음 알게된 건 마마 때 이긴 한데 •_• 컨셉보고 놀라서 당황했었어ㅋㅋㅋㅋㅋ 그 이후에 늑미-으르렁 시절에 입덕한 친구 때문에 포스터 받으러 가게 같이 돌아다니면서 제대로 엑소랑 마주봤지

그러다가 2015년 3월 내가 오래된 연인과 헤어지고 힘들 때ㅋㅋㅋㅋㅋ 저 에리친구가 ㅋㅋㅋㅋㅋ “친구야 힘들고 지칠 땐 덕질이 최고야” 라는 명언으로 ㅋㅋㅋㅋㅋㅋ 콜미베비 뮤비 추천해줬는데 그 뒤로 ㅋㅋㅋㅋ 매일밤ㅋㅋㅋㅋㅋ 눈물로 지새우다 자기전에 콜미베비를 보고..무대를 찾아보고..최애가 생기고..세계관 정독하고..그렇게..난 에리가 되었다-*

그 뒤로 ㅋㅋㅋㅋㅋㅋㅋ데뷔 앨범 부터 다 구해서 엑소더스까지 다 구입하고 굿즈 포스터 등등 밀린 덕질하느라 내가 이별한 것도 모른채ㅋㅋㅋㅋㅋㅋㅋ 즐겁게 지나갔어 그 이후 지금까지 앨범꾸준히 사고 콘서트도 다녀왔지 ㅎ_ㅎ

앗 긴글이 되어버렸네 여튼 엑소는 나에게 ㅋㅋㅋ 굉장히 특별한 의미 있는 돌이 되어버렸지 앨범 정리되어 있는 거 보면 얼마나 뿌듯한지ㅋㅋㅋㅋ 가끔 최애랑 동갑이라 현타가 오지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좋다 언넝 컴백해랏 아티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