덬들 잘 지내니ㅋㅋㅋㅋ
2013년때부터 학창시절을 엑소와 함께하고 엑방이 내 집같았는데ㅋ큐ㅠ 정말 더쿠에서 열심히 싸우고 덕질하고 그랬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옵세션 이후에 이런저런 일들에 대해 나는 생각하기를 포기했던 것 같아ㅋㅋㅋㅋ 나는 그룹 엑소를 정말 좋아했는데 지치기도 했고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
군백기 되고 나서 엑소 무대 보고 맘이 이상해졌던 게 두 번 있었는데 첫째가 크림소다 안무영상이고 둘째가 이번 투지 무대가 됐어 나 16년 멜뮤 현장에 있었는데 그거 보는 느낌이었다랄까ㅋㅋ
이래저래 현생살고하느라 멀리서만 응원중이었는데 감동적인 무대해준 멤버들한테 너무 고맙다 진짜 투지를 본 느낌이라 다시 심장이 뛰었어 단 둘이서 무대를 하는데 단순한 공연 그 이상의 느낌을 받았고 설레고 감동적이고 슬프고 그렇더라 떠돌던 팬들도 돌아오게 만드는 최고의 무대였다 조금 놨었는데 꼭 엑소란 이름으로 컴백해주기를 염원하게 됐어 내 첨이자 마지막 아이돌은 엑소밖에 없다고 다시 생각함
엑소 컴백하면 통장 바치러 올게!!!!
위아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