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타로 오신 강사님이 오리발 접영 하는거 보더니 동작 부드럽게 했다고 칭찬해줬어.

 ㅋㅋㅋ 사실은 우리반 4명 모두 우당탕 얼레벌레 살려저병 하니까 대타강사님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한명 한명 피드백 해주셨는데 고쳐야할 점 한사바리 지적하시고 마지막에 억지 칭찬 한스푼씩 해주셨다. 거짓 칭찬인 거 알지만 처음으로 칭찬 들어서인지 기분이 너무 좋다. 원래 우리 강사님한테도 칭찬 받아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