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아침 수영 다니는데
수영할 때 걸리적 거리는 것도 싫고
뺏다 꼈다 하는 것도 너무 귀찮고
분실도 걱정되고 하다보니
목걸이랑 팔찌를 아예 안 하고 다니게 되,,
그나마 반지는 손가락 관절 때문에 안 빠져서 끼고 다님
가끔 목걸이랑 팔찌 사고 싶어질 때 있는데
어차피 평소에 안 끼고 다니는데 싶어서 또 식음;;
그래서 올해 비제로원이랑 반클리프 지름신 왔었는데 눌렀다
근데 가격 오르는 거 보면 걍 살 걸 그랬나 싶고 ㅋㅋ
지금 있는 것도 다 서랍에 잠들어 있고
어쩌다 주말에나 낄까 말까 하니까 안 사길 잘했다 싶고
매일 마음이 ㅈㄴ 갈대 같아서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