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요가 한달동안 시작하게 됐고
나는 나름 재미가 있어서ㅎㅅㅎ.. 계속 하고 싶은데 내 몸이........ 잘 따라주지 못해서 막 버벅거리거나 동작 이름 못 외워서 다른 분 컨닝하고 이러거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러고 있으면 선생님이 아 이걸 왜 못하지...? 의 기색이 역력한 채로 다가와서 자세 잡아주심
(+이 동작을 다 알고 있다는 전제로 설명을 해주셔가지구 따라가기 어려움)
그러다보니까 자괴감 들고,,,,,,,,, 생각 정리하려고 온 건데 마음이 더 복잡해지고,,,,,,,( o̴̶̷‸o̴̶̷ )
이 요가원 시설도 특유의 분위기도 좋아서 한달 더 등록할까 싶다가도 내가 제대로 잘 배울 수 있을까? 고민이 돼서 망설여져
덬들이라면 다른 요가원도 한번 가볼 것 같아 아니면 계속 하면 실력 늘 거 믿고 쭉 다녀볼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