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이렇게 뭘해도 흥미가 오래 못가고 금방 질리지
건강 위해서 하는건데
너무 재미를 찾아서 그런가..ㅋㅋㅋ
헬스도 6개월하고 질렸고 러닝도
수영은 그나마 오래 한 1년 했는데
처음할땐 다너무 재밌고 그랬음
근데 그게 반년도 못가 ㅠㅠ 돈 내고 배워도 그렇다
수영 강습도 다니는데 아무런 흥미가 없어서 가기가 싫음
0에서 막 전부 알아가고 배울게 많은 그 시기를 지나서
어느정도 숙련이 됐다 싶으면 흥미가 뚝 떨어지는거 같음
현실적인 여건이나 드는 돈도 있는데 재미없어질때마다 종목을 매번 갈아치울 수도 없고
당뇨 유전 내력이 있어서 건강때매 하는 측면이 큰데
이왕 하는거 재밌게 하면 더 좋더라고ㅠㅠ
글고 재미없으면 일단 가기도 싫고 열심히도 안하게됨
운동 하나 오래 꾸준히 하는 사람들 보면 넘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