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눈치보여서 엄청 쉬는건 아니지만
위험(?)하다 싶으면 빠르게 타협하고
순서 바꾸던지 좀 쉬면서 숨고르고 가거든
그 중 싫어하는게 체조끝나고
10분까지 알아서 도는 워밍업이야..
한곳은 10분까지 자유롭게 돌라고 하고
한곳은 자유형 3바퀴로 지정해주심
근데 3바퀴 시키는 강사님이
두바퀴는 돌거죠? 가요~ 이러고
어느순간부터 절대 세바퀴 안시켜
시켰다간 한바퀴만 돌기도 하니까.... ㅋㅋ
오늘은 새벽에 워밍업 끝날때까지
아무도 안와서 느려터지게 두바퀴 돌고 시작했다..... ㅋㅋㅋ
이렇게 싫은데 수영은 맨날 가는게 신기할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