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가지고 후기 쓸것도 아니고 실질적으로 차이도 아직 없지만 개인적인 기록겸써봄ㅋㅋ
나는 체격은 보통체격이지만 복부에 지방이몰린 전형적인 거미체형에 근육량 표준미달 체지방은 표준이상을 심하게 넘은 몸을 가졌고
한참 어릴때 이미 척추측만을 진단받고 만성요통을 달고사는사람이야..
살을빼야하는 몸이지만 살을빼려고 등록한건 아니고 재활이 필요한 몸이라 필테가 늘 궁금했고 예전에 도수치료나 물치로 돈날린경험은 많아서 시간이났을때 등록해본것!
일대일 등록해서 스트레칭이며 기구별로 쭉 겪어본결과 2주차까지는 근육통에 허리뼈도 너무 아파서 이거 문제있는거 아닌가 걱정이 심했고ㅋㅋ
지금은 적당한 근육통만 앓는느낌.
개쓰레기 몸이니만큼 호흡도 너무 힘들고 어려웠고 분절도 안돼,스트레칭이며 이것저것 기구하는것도 10개를 배웠다치면 5개이상이 안되서 좌절감이 들었지만 다행히 친절한 선생님을 만나서 이런 나를 잘 다독여가며ㅋㅋ 이끌어주고계심
식단이나 다른운동을 하진 않기때문에 변화는없지만
배우기전보다 확실히 나은것은 내 몸이 어디가 나쁜지를 더 확실히 알게되고 일상에서도 의식을 하게되더라구
돈만있으면 진짜 계속하고싶다.. 오래하면 조금이라도 몸이 개선될거 같긴한데 아무래도 비용은 많이들어서 얼마나 더 할수있을진 모르겠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