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 홈' 트랙 샘플러에는 어둠 속에서 따뜻하게 빛나는 집 모양의 양초가 등장해 곡의 포근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감성적인 드림팝 장르를 기반으로 편안한 코드 진행과 따뜻한 악기 구성이 어우러졌으며, "잠시 겨울이 왔던 내 방안", "별빛 가득히 물들였던 밤" 등의 노랫말이 곡의 감성을 더했다.
팝 R&B 장르의 '노이즈'는 로우파이(Lo-Fi) 질감의 기타 리프와 독특한 노이즈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영상 속 튜닝 중인 라디오는 주변의 소음 속에서도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을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여기에 "I don't care 'bout the noise around", "I tune it just fine" 등 당찬 다짐을 담은 에반의 보컬이 더해져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Not Enough’ 트랙 샘플러에는 차갑게 메말라가던 큐브에 균열이 생긴 뒤 결국 폭발하듯 산산이 깨지는 모습이 담겼다.
묵직한 트랩 사운드 위에 멜로디컬한 라인이 더해진 가운데,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뜨거운 열망을 담은 “It’s not enough”라는 가사가 울려 퍼지며 강한 중독성을 안긴다.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Immature’ 트랙 샘플러에서는 끝없이 추락하는 날개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날것의 에너지를 품은 록 사운드와 세련된 팝·일렉트로 사운드가 교차하며 강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멈출 줄 몰라 난” 등의 가사는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에반의 의지를 보여주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타이틀곡 ‘Death of Me’ 트랙 샘플러는 한계 속도까지 치솟는 계기판 연출과 강렬한 팝 R&B 사운드가 어우러져 거침없는 질주감을 선사한다.
"멈춘대도 this ain't the death of me", "아로새겨 시작될 destiny" 등의 가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선에서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드러냈다.
‘Twilight’은 UK 개러지 리듬을 기반으로 한 팝 트랙이다.
상대에게서 느끼는 황홀한 순간을 황혼에 빗대어 그린 곡으로, 도회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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