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 나온 이후에 이래저래 시행착오들이 꽤 있어서 팬들도 참다가 쓴소리 종종하기도 했고....
근데 이클립스콘부터 점점 공연퀄이나 방향성도 좋아지고 운영 자체도 하나씩 매끄러워 지는 감이 있더니 당근콘은 컨셉 연출 운영 삼박자 다 너무 잘맞았다ㅠㅠ
오드 초반엔 하고 싶은 걸 구현하는게 처음엔 마음처럼 되지 않았던거도 같고 시행착오 겪으면서 혁재가 더 발전하고 방향성이나 구현방식에 감을 잡은 것도 같아서 너무 좋았어
익스플로러별에서 지구에 온 토끼 라는 세계관을 그냥 앨범하나로 끝나내는게 아니라 계속 지구에서 활동한다는 확장을 가지고 일관성과 다양성을 모두 보여주는게 너무 즐거웠음ㅋㅋㅋ 마지막에 도둑토끼는 잡히지 않았다는 멘트까지 진짜 센스있엌ㅋㅋㅋ 당근단이들은 이제 잡지 못한 토끼의 궤적을 계속 따라가겠지!
2세대 아이돌이 세계관을 이렇게 잘 이해하고 활용하기 쉽지 않을텐데 혁재는 정말 천재 아이돌이 마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