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거 절대 못보는 쫄보인데 은호덕분에 내가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이 늦은 새벽에 보다니?! 완전 마음에 있는 벽을 하나 부순 느낌이야! 난 쫄보니까 무서운 영화는 무조건 못 볼거라는 생각에 저런 장르영화는 아예 포기하고 살았었거든ㅠㅠ 그래서 영화 투표도 사실 너의 결혼식에 했었는데ㅋㅋㅋㅋ은호가 웃겨줄거라고 믿고 나름 용기내서 단관참여했더니 성공적으로 심지어 매우 재밌게 봤어ㅋㅋㅋ다 보고 나니까 내 자신이 한단계 성장한 느낌이라서 괜히 더 기분이 좋아ㅎㅎㅎ은호를 좋아하면서 새로운걸 함께 해나가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해❤️
잡담 나 콩이 오늘 한단계 성장한 기분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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