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에도 어설프고 이건 억지다 ㅋ 싶었던 내용들(ex: 피네다굴승리 ㅠ)도 그게 학생이고 학교 배경이었기 때문에 납득 혹은 모른척 흐린눈하고 넘어갈 수 있던 내용들이니까..
애들이 약소 유닛이라 아르바이트를 해야하고 인지도가 부족하고 어쩌고 독재자 유닛이 존재하고->다 스쿨아이돌이니까 내 오시아이돌이 최고여도 납득은 가는 설정들이잖아ㅜ
물론 학생인 채로 지금처럼 장르를 10년씩 끌고 오는 건 또 더 무리가 있을 거라고 봐 유메노사키 시공을 10년씩 되풀이했어도 망가졌을 스토리는 망가졌겠지 분명 ㅠ
할 말 더 없었을 거같기도 하고…졸업은 너무 떡밥을 덜 풀고 시켰다고 생각하지만
근데 스토리에 기대를 품은 사람들은 대부분 그 시절을 기억하고+그만큼 게임하고 같이 나이를 들어서 사회인이 되어버린 고인물 유저들도 많은데(뮤직 유입 신규들도 기대+실망할 수 있는거 알음!! 뮤직신캐들이 오히려 스토리면에선 불리하기도 하다고 생각)
나이먹고 사회인이 된 과금유저들이 오타쿠 마음으로도 봐줄 수 없는 설정들, 아이돌들이 유메노사키라는 상자속에서 빠져나와서 사회로 나온 후에 오히려 더 열화판으로 반복하고 있어서 자꾸 실망하는 것 같음(사실 이제 남은 사람들 중엔 실망조차 안 하는 유저들이 더 많다고 느낌)
이도저도 아니게 얄팍한 겉핥기만 이어지니까 이게 멀까.. 생각할 때가 많음 쩝 ㅠ
물론 즈! 유메노사키 시절도 지나고 보니 추억미화된 것도 있겠지만
학교배경 vs 사회배경이라는 설정 자체가 주는 무게감이나 납득하려는 마음가짐이 너무 다르긴 하다고 생각햐..
졸업을 시켜놨으면 새 배경에 맞춰서 갈등을 주든 정치를 주든 아이돌을 주든 해야되는데 솔직히 기획이든 스토리든 역량이 전성기만은 못하고 그때를 기대할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픔
근데 말은 이렇게 하는데 나는 진심 삼중삼중삼중삼이라서 설령 언젠가 섭종해도 탈덕 못하고 질척댈것같다 생각 중임 ㅎ
이제 곧 11년째 이 짓하고 있는데 머 나도 걍 그러려니 하고 에~라이 또 지랄하네 한마디하고 팬작하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