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던 애가


면전에 연애라고 못박아도 부정도 안하고


좋아하는 사람 누구냐고 캐물어도 곤란해하기만 하지 역시 부정 안하고



들키니까(사실 지가 불었음;) 크억 하고 바로 호감있다고 인정하고



우리 다 걔한테 은혜입는 입장인데 그 고마움을 착각하는거 아님? 하니까 바로 부정하고 지금같은 입장으로 만나지 않았더라도 걜 좋아했을 거라고 단언하고

그야 난 남친도 아니고 <- 이 독백 하는 맥락도 그렇고

그 미소가 다른 사람을 향하는 게 싫어서


그 결과
동료애다 인류애다 고마워서그렇다 빠져나갈 구석구석 전부 꼼꼼히도 부정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