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 관련해서 공감가는 남들 글 볼 때는 좋은데
꼭 내 오시를 직접적으로 까는 글이 아니라도
자기 오시 아니니까 별생각 없이 툭툭 던지는(대체로 악의가 없는데도) 말들이 오시 입장에선 내심 꽁기할 때도 있더라고
그리고 타오시가 웃기다고 퍼오는 글 중엔 오시 입장에서만 느껴지는 까빠스러운 뉘앙스가 있어서 불쾌한데도 뭐라고 지적하면 예민유난으로 몰릴 거 같으니까 기분 상한 상태로 조용히 창 끄고 앙방 나가게 될 때도 있고
난 자기 최애나 쵱컾 단어뮤트한다는 사람이 대체 왜 그러나 했는데 이 장르 와서 알게 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