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싹다 슬프고 빡치긴 하지만 제일 속상한 부분은 결국 홍월의 성장에 있어서 기존 3명으로만의 성장은 결국 못 했다는 점?ㅎ.. 즈!! 시작하고 케이토는 계속 홍월의 성장을 바라고 강조하고 홍월은 이걸 쭉 노력해왔음 반복적으로 계속 나왔는데 어떻게 보면 이 반복은 결국 노력은 했지만 바라는 만큼까진 도달하지 못했단 거잖아? 근데 이번 스토리가 뜨면서 기존 3명만이 아닌 외부적 요소로 성장에 더 가까이 다가갔단 점이 나는 홍시로서 너무 슬픔ㅜ 홍월 좋아하면서 이 셋이라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거든ㅋㅋㅋㅋ 또 케이토랑 쿠로 둘만의 홍월에 소마가 들어왔다는 것 자체가 홍월의 존재의의가 바뀐 포인트라 느꼈어 두 명일 때의 과거를 소마가 다 받아들인 거니깐... 그걸 다 수용하고도 함께하길 바란게 소마니깐... 타임라인 순으로 봤을 때 그래서 싸움제 때 셋의 관계가 돈독해진게 좋았고 홍월가족 느낌도 여기서부터 더 납득됐단말야 셋이서 이룩한 홍월의 성장이 당연할 거라 생각했는데 셋만으론 안 됐다는게 너무 슬퍼 물론 반박 다 받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내가 틀릴 수 있어
잡담 개인적으로 이번 일에서 제일 슬픈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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