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이랑 갈등 환장하는 사람인데 결국 이건 이겨내는 카타르시스를 보기 위한거거든?
즈! 때는 가을 겨울 스토리들이 섞여 나오니까 이게 중간중간 주어졌단 말이야
근데 즈!! 는 그게 진짜 없음 있다고 쳐도 너무 길게 가져가니까 캐릭터 따라가는 사람들 지칠것 같긴함
그리고 히삼 특성상 항상 모든 문제를 완전하게 해소하지 않고 그거 자체로 그냥 이렇게 살아간다 식으로 결론나버리기도하는데 이게 기다림이 너무 길어지면 아니 그럼 앞의 고생 강조는 조오온나 해놓고 그만한 카타르시스가 없으니까 이제 그거보면서 받은 스트레스는 뭐가되냐고 ㅅㅂ소리 나올정도가 됨
중간중간 보상이 주어져야하는데 즈!! 스토리는 캐릭터 하나하나를 따라간다치고 그게 너무 없어
메인스는 캐릭터 활용도 개판에 그냥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평가도 불가능하고
난 앙스타 스토리 완전 취향 잘맞고 애초에 이런거라서 뮤비 질리고도 앙스타 몇년째 계속 하는데도 즈!! 로테랄지 스토리전개를 이런식으로 굴리려면 이렇게 하는건 좀 사람지칠만하다고 생각하긴함
그리고 서사 따라가긴하지만 이건 만화나 소설같은 일방적인 작가 작품이 아닌 유저가 돈을 긁는 캐빨겜이란말이지...
그렇다고 캐릭터에게 인격 있는것처럼 덕질하는것도 진짜 안맞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