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츠 애들 서로 모르는 사이고 다 다른 곳에 떨어짐
만나는 순서는 나이츠 들어온 순서랑 비슷해도 좋을 것 같아ㅋㅋㅋ
맨 처음에는 세나가 다른캐랑 싸우는데 위험한 상황에서 레오가 딱 활 피융 쏘면서 만났으면 좋겠다
그러면 세나가 너 누구냐고 경계하면 레오는 너 전에부터 지켜봤는데 은근 멘탈 약하구나? 그래서 오래 살겠어? 이럴 것 같음ㅋㅋㅋ
그럼 이즈미는 하아? 이러면서 무시하고 가려고 하는데 레오가 같이 다니자고 제안하겠지
자기 나름 쓸모있다고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하면서...
이즈미는 고민하다가 그래도 둘인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레오가 실력자라는게 티나기도 하고 사람 기본적으로 좋아해서 수락할 것 같당

둘이 기묘하게 투닥투닥하면서 다니다가 리츠랑 아라시를 만나겠지
개인적으로 리츠랑 아라시는 뭔가 쉽게 설득되는 느낌은 아닐 것 같음
근데 처음에는 우리가 뭐 큰 우정이라도 만들자는 것 같아? 싫으면 나가도 돼 배신하려면 해 이런 식으로 같은 그룹이 되도 괜찮을 것 같다ㅠㅠ
하지만 점점 진심이 되겠지.. 아이 맛있어

마지막으로 츠카사는 어이 거기 꼬맹이 누구야?로 시작될 것 같음
보자마자 4명은 사실 나이 차이 많이 나지도 않으면서 카사 엄청 어리게 볼 것 같아
츠카사는 제안받으면 경계하다가도 엄청 좋아할 것 같음ㅠ 선배들 다 존나 멋있고 잘 하고.. 소속감+존경심 존나 느낄 듯
나이츠에 들어온 날이 츠카사한테는 배틀로얄 하면서 제일 행복했던 날일 것 같다
맨날 자기 전에 어떻게 이런 선배들을 만났을까요..혼자 생각하는 카사 상상돼ㅠ

개인적으로 보고 싶은 장면은 좆같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평화롭게 티키타카하는 나이츠
각자 아이템모으기나 전투 하고 오고 다시 동굴같은 숙소?로 돌아오는 애들
오늘은 몇명 죽였어?이런 살벌한 얘기 하고 상황은 안 좋아져도 그 동굴 안에서는 나이츠만의 텐션이랑 분위기가 유지되는게 좋아

다들 자려고 눕거나 한 명 정도 불침번 준비 다 했을 때
막내가 저희 다 생존해서 나가면 어떨까요..? 물어보면 센빠이들 반응 다 차가울 것 같음
하아 그게 가능할 거라고 생각해? 스쨩 너무 꿈이 크네~라던가 별거 있겠어?라던가
근데 센빠이들도 그 말 듣고 밤에 혼자 나이츠 멤버들과 다 살아서 현실로 나가는 상상 하면서 잤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

쓰레기 잘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