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본격적이고 진짜 멋있음.. 상상 이상이야 극장에서 봐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보는 내내 소름이 쫙쫙 돋았어 애들이 한명도 안빼놓고 액션씬을 너무 소화를 잘하더라 특히 선우! 아무래도 이미지상? 제일 의외였는데 제일 임팩트 있었음 그리고 처음에만 좀 웃기지 애들 연기도 생각보다 잘해서 적응되니까 진지하게 잘 봐지더라 근데 이건 나만 그런걸수도 ㅋㅋㅋㅋ 우리관에서는 엔진들 계속 웃긴 함 아무튼 감독이 전문이라 그런지 액션이 수준급으로 잘빠졌어 너무 짧아서 아쉬움 ㅜㅜ 다음에 단체로 액션 한번 더 해줬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액션 말고도 모든 장면이 좋음.. 초반부에 감독님이 애들 서있기만해도 시네마고 하나의 장르다 라고 생각하셨다는 장면이 나오는데 감독님이 말하는거 듣고 나도 고개를 끄덕임 걍 걷기만해도 간지가 철철이시던데요 아포칼립스 세계관속 비장한 일곱 주인공 느낌.. 옷만 그렇게 입혀놔도 바로 느낌이 확 들잖냐 걍.. 너무 든든한 뱀자님들 느낌
또 애들이 너무 예쁘고 잘생기게 잘 나오고 같이 노는 행복한 장면도 몽글몽글한 느낌이 막막 나옴 그리고 이부분 비하인드도 재밌고 ㅋㅋㅋㅋ
또 뭐있지 후반에 깔리는 음악이 감독님이 스포하신 ㅋㅋㅋㅋ 타이틀인것 같은데 느낌 짱좋음😍 정말 로맨스에 걸맞는 선율인것같음 애들 노래 항상 좋았지만 또 기대하게 됨!
암튼 너무너무 재밌었다 생각보다 분량은 짧았지만 알찼다네요 이따 12시에 또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