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리라기보단 그냥 들으면서 좀 굵직한 내용들을 대충 받아적은 느낌이라고 봐줘 ㅠㅠㅠ 휙휙 받아쓰기한 거라 가독성이 조금 떨어질... 수 이따...ㅠ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8YlO6XfT6lU
https://www.instagram.com/p/CAYq0hOJ7jM/
4화 - 5월 20일 수요일
E-girls - <出航さ! (출항이다!)〜Sail Out For Someone〜 >
댓글: <가을바람의 대답>을 짝사랑을 하던 중학교 시절에 자주 들으며 이렇게 되면 좋겠네~ 라고 생각했음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지금도 그 곡을 들으면 그때의 마음이 생각난다는 얘기
논: 곡을 들으면서 이렇게 되면 좋겠네~ 라고... 생각... 해여? 생각하나? 아 부럽다~ 라고는 생각하네여 ㅋㅋㅋㅋㅋ 가을바람의 대답이 좋다는 사람 많네요 역시 인기곡이네
<가을바람의 대답>은 마츠(엑자일)상이 주연이었던 <따귀!>라는 드라마의 주제가였는데, 저 거기 한 화뿐이긴 하지만 게스트로 나가게 해주셔서 *´▽`* 그 때 너무 긴장해서~ 아 저 거기선 중화요리점집 딸 역할이었어여. 근데 저 넘 긴장해버려서... 거기다 카메라맨상이 엄청 엄격하신 분이셔서 엄청 쫄아서, 교자가 나오는 신이 아마 있었는데 저 교자 다이스키라서 모두랑 같이 먹고 싶었는데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어여 넘 쫄아섴ㅋㅋㅋ *´▽`*까르르 그래서 끝난 뒤에 매니저상한테 어떻게든 교자가 먹고 싶어여! 라고 말해서 매니저상이 교자를 사다주셔서 차 안에서 매니저상이랑 교자를 먹었던 게 생각났어욬ㅋㅋㅋㅋㅋㅋ 연기 현장은 젠젠 안 익숙해져서 몬가 이렇게 해~ 저렇게 해~ 라고 들으면 엄청 어떠케 어떠케 하면서 당황해서~
(중국집 딸이었던 논짱)
최근에는 온라인수업이라든가 받고 있는 사람이 많네영 힘들게따 진짜
오늘 소개할 곡은 E-girls - <出航さ! (출항이다!)〜Sail Out For Someone〜 >
2016년 발매된 베스트 앨범에 들어가 있는 곡, 그때쯤 EGSMILE 라이브도 하고 이걸즈로서 보는 세계가 확 새롭게 바뀌는 단계였을 때라서 엄청 추억 깊은 곡이에요
에세이 내용
- E-girls의 베스트앨범에 수록되었던 신곡. 이 곡은 앞으로의 E-girls를 보고 가사를 써 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제 나름대로 지금까지의 그녀들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그녀들에게 응원을 보낼 마음으로 작사했습니다. 졸업이나 결혼 등 인생에서 여행을 떠날 때에 들어 주었으면 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매일 E-girls 멤버로부터 일기 같은 보고 메일을 받고 있으므로 그녀들 한 명 한 명의 성격은 꽤 알고 있고, 각자의 좋은 점이나 약점이 보여왔습니다. 공통되는 건 모두 절대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 지금의 노력이 미래의 그녀들을 성장시켜 주었으면 좋겠다고, 그런 바람도 담아서 썼습니다.
마지막 끝맺음 전이 「実を結ぶかもね...(열매를 맺을지도.../미오무스부카모네...)」 라고 되어 있는 것은 Happiness의 멤버 MIYUU(의 이름)를 한자로 쓰면, 実結라고 쓰고 미유라고 읽기 때문에 (설명충: 일본어로 열매=実(미) 맺다=結ぶ(무스부/한자만 음독하면 유우로도 읽을 수 있음)인데 미유(정확히 발음하면 이름끝에 장음 들어가서 미유우임) 이름 한자가 여기 들어가는 한자인 実랑 結임. 그래서 이거 갖고 언어유희 했다는 얘기) 예전부터 엄청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이 곡부터 타케베 유즈나가 이걸즈에 돌아왔기 때문에 유즈나의 그 때의 심경도 상상해서 썼습니다.
그렇네요 유즈가 복귀한... 유즈... 저는 언제 없었어?! 라는 느낌인데욬ㅋㅋㅋ 존재감이 너무 커섴ㅋㅋㅋ 여러가지 역사가 있으니까요 이걸즈는
전에는 매일 오다케 상한테 보고 메일이랄까 일기 같은 걸 매일 보냈었어요 ㅇㅇ 그 때 있었던 일이라든가 느꼈던 것들이라든가를 일이 있는 날도 없는 날도 꼭 보내서... 그니까 처음에는 에? 어쩌지? 뭐 써야 할 지 모르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플라워는 플라워끼리 모아서 다같이 보내서, 모두의 것들을 읽을 수 있었어! 그니까 재미없는 건 쓰면 안 되겠구나 라고 생각해서 아무것도 안 했을 때도 "아 일기를 위해서 뭔가 해야 해!" 라몈ㅋㅋㅋ 몬가 그런 조급함 같은 것두 있어서... 그치만 그 덕에 뭔가 의미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어렸을 때 그런 걸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해요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라든가 Anniversary!! 라든가는 당시의 저희에게 맞춤인 곡이라고 생각했거든요, (Anniversary!!의)「하고 싶은 걸 전부 하지 않으면 젊음 따윈 눈깜짝할 새에 사라져」라든가 「재미없는 시계를 차면 재미없는 시간을 보내는 거야」 라든가... "모두 좀 더 열심히 해!" "좀 더 힘내도 돼!" 라는 말들을 가사에 실어 주셔서... <출항이다!>에서도 「열심히 했어, 나도 너도 절대로」라는 가사처럼 열심히 했어, 열심히 하고 있어라는 가사에 '드디어 칭찬받았다!'는 기분이 되어서ㅋㅋㅋㅋ 엄청 기뻤던 곡이네요 제 개인적으로 *´︶`*
미유쨩 타시카니 좋은 이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기 때문에 저희에게 딱 맞는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고 보니 E.G.SMILE의 앵콜 때... 아마 퍼포먼스 하고 티셔츠로 갈아입고 다시 나가는 흐름이었다고 기억하는데 그 때 노노카랑 이시이안나가 뿌~ 뿌~ 하는 그게 모드라 배의 선장? 같은 몬가처럼 깃발을 막 이렇게 흔들고 있어서 그게 엄청 귀여웠어여 *´︶`* 이시이안나라든가 노노카도 완져니 어른이 되었지만여*´︶`* 그런 귀여운 것도 했었지~ 라며 ㅋㅋㅋ
이거인 듯 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ctGGE_-XwCE
https://www.instagram.com/p/CALwtIBprMi/
5화 - 5월 22일 금요일(인데 수요일이라고 잘못 말함 ㅋㅋㅋ졸귀)
E-girls - <Pink Champagne>
댓글: 이 곡을 들으면 부활동에 바쳤던 청춘이 생각남, 자신에게 있어서는 지금까지의 자신을 긍정하고 칭찬받을 수 있는 응원가라는 내용
저도 고등학교 졸업할 때쯤... 원래는 학교도 일도, 어느 쪽도 바빴으니까 학교를 가야 하는 게 없어졌을 때 할 일이 엄청 줄어서 ㅋㅋㅋㅋ 아무 생각 없이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이 일밖에 없었어서 저도 그런 추억을 떠올렸네여 ㅋㅋㅋ
이 곡을 들으면서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동료가 있다는 건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팬들 말하는듯?) 추억 이야기를 하거나 서로 도울 수 있는 게 정말 멋진 관계성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유즈가 부르는 "자신에게만큼은 지고 싶지 않았어"라는 가사에 감동을 받으시는 분이 엄청 많아서, 역시 비교대상은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어디를 비교할까가 아니라 자신에게 계속 도전해나간다, 라는 자세가 멋지네요 뭔가, 이걸즈란 그런 여성상인걸까나 하고 생각했어요 계속 도전해나간다고 할까... 좀 객관적인 입장이 돼버렸지만ㅋㅋㅋ 저는 이걸즈를 보고 있으면 "자신에게만큼은 지고 싶지 않았어" 같은 말들이 꼭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걸즈 파워! 라며 자주 같이 이야기하고 하는데 ㅋㅋㅋㅋ 몬가 멋진 여성상... 이려나 이걸즈는? 하고 생각해요
그렇게는 말해도! 이걸즈도 여자아이들이라서 소녀소녀한 부분도 많이 있고요, 속은 귀여운 애들뿐인데요 ㅋㅋㅋㅋㅋ
이걸즈와 관련된 일이라면 갑자기 마음이 강해지네요 *´▽`*
오늘 소개할 곡은 E-girls - <Pink Champagne>
서머라이더와 연속으로 발매해서 이걸즈의 여름으로 만들어버리자~ *´▽`* 라는 느낌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여름 노래지만 쿨한 느낌? 이걸즈의 팝한 느낌이 아니라 엄청 쿨한 부분을 내세우는 세련된 곡이라서 저도 이걸즈 곡 중에서 좋아하는 곡은 뭔가요?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꽤 상위로 이야기할 수 있는 곡이에요
지금은 중지되어버린 라이브에서도 핑크샴페인은 꽤 브러시업해서 새로운 안무로 선보인다던가 했었는데요 ._.) 연출 같은 것도 여러 가지 쓰고 싶어지고... 모두 꽤 좋아하는... 유리노쨩이라든가도 꽤 좋아한다고 하는 이미지가 있어여*´▽`*
에세이 내용
- 처음 본 광경이 평생 잊혀지지 않는 일이 있다. 지금까지 이런 세계는 몰랐다고 충격을 받아, 계속 기억하고 있는 일도 있다. 어릴 때는 그런 것들이 내 주변에 많이 흘러넘치고 있고 갑자기 그런 순간들과 만나게 된다. 그런 때는 깊게 깨닫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그게 내게는 잊을 수 없는 청춘이나 반짝임이었구나, 라고 어른이 되어서야 실감한다. 거꾸로 그런 추억이 없는 어른은 젊음을 낭비해온 사람일지도 모른다.
어른이 된다는 건, 남몰래 참고 무리를 거듭해서 무엇 하나도 젊음의 (~)가 되지 못하고 어느 샌가 푸른 과실이 붉게 성숙하는 것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게 있어서는 늙는 것이나 나이를 먹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리고, 그 날, 그 때, 그 장소의 자신의 생활이나 감정을 돌아보며 선명하게 여러 가지 일들이 되살아나고 감상적이게 되거나 하는 생물. 그것이 어른이다.
<Pink Champagne>의 가사는 그런 생각을 담아 내친김에 어렸던 날의 내 푸른 감수성을 뒤섞어서 썼다. 어린 세대의 사람들보다도 주변의 어른들로부터의 평판이 좋았던 가사다. 그렇다는 것은 지금의 내 주변에는 젊음을 낭비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는 거구나, 라며 멋대로 기뻐했다.
나와는 세대가 전혀 다른 E-girls가 노래와 춤으로 날 괴로울 정도로 감상적으로 만들어 주었다. 나는 수많은 E-girls의 뮤비들 중에서 쿠보 감독이 찍어 준 이 <Pink Champagne>의 뮤비에 가장 감동받는다. 그리고 생각한다. 지금의 E-girls의 멤버들이 진짜 어른이 되었을 때 돌아보고 울고 싶어질 만큼 감상적이 될 만한 일은 무엇일까, 라고.
핑크샴페인이 이렇게 감상적인 노래였구나... ๑❛ㅁ❛๑
80년대와 현대의 믹스 같은 느낌으로 당시에는 의상이나 메이크업도 현대의 느낌과 섞어가면서 표현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안무 같은 것도 언제나의 이걸즈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스타일리쉬하게 하거나 해서 언제나와는 다른 쿨한 일면이었구나~ 라고 생각해요
어릴 때는 어른이 된다는 것에 무척 흥미가 있었다고. 지금 이 에세이를 읽어보니 난 아직도 어른이 아니구나~ 싶대 성장한 부분은 많지만 아직 아닌 거 같다고
지금은 이걸즈가 또 새로운 스텝을 향해 가는 결단을 해서, 지금까지는 이걸즈에 무척 지켜져 왔으니까 앞으로 혼자서 싸워나간다고 하면 또 새로운 고생이라든가, 여러 가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여러 가지 것들도 실패도 많이 해나갈 거라고 생각하니까 하아~ ๑TㅁT๑
어른이란 몰까요... ๑❛-❛๑
이 곡에서 기억하는 거는... 여름이었으니까 엄청 파닥댄(?) 거였으려나 2개월 연속 발매였으니까... 그 때 여러 가지 프로모션이라든가 해서 바빴던 것도 있구
언제나의 안무가분 말고 새로운 분한테 부탁하거나 해서 구성하는 방법이라든지 안무의 진행이라든가... 동선의 구성이라든가가 평소와 전혀 달랐으니까 하루 종일 안무를 외웠는데 다들 흐어어... 이래써영 ㅋㅋ 그때도 비가 왔었던 것 같은데, 암튼 날씨가 나빴어서 다들 어떡해 어떡해 못 외우겠어 막 이랬던 *´︶`* 걸 기억하고 있어요 그래도 안무 다들 좋아함! 멋지네여
또 랩? 부분을 하루미상이 엄청 연습했던 거라든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연습했었어 하루미상 *´▽`*
https://www.youtube.com/watch?v=U0hUh_zk4bw
https://www.instagram.com/p/CATlaJop7iJ/
6화 - 5월 25일 월요일 (맑음!)
Flower - <他の誰かより悲しい恋をしただけ(다른 누군가보다 슬픈 사랑을 한 것뿐)>
나 전편에서 금요일 수요일로 잘못 말했어 ㅋㅋㅋ
댓글: 논보다 10살 정도 많은, 꽤 어른이라고 부를만한 사람인데, 지금까진 나이를 먹는 게 마이너스라고만 생각해왔는데 자기보다 10살정도 많은 선배가 '당신 정도의 나이가 여러 가지 것들을 알게 되고 즐길 수 있어서 딱 좋아'라고 말해주었던 것이 생각남. 오다케상의 이 책을 통해서 어른이 된다는 것에 관해 많은 것을 배웠다는 내용
SNS나 이 라디오를 통해 연령의 차를 넘어서 소통할 수 있어서 기뻐여!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당
이걸즈도 연상이나 선배인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이었고, 저도 그 의견을 받아서 데뷔 당시부터 0이 아닌 5, 10 정도는 되는 상태에서 시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선후배 관계성이라든지 하는 건 무척 좋고 소중한 거라고 생각해요
오늘 소개할 곡은 Flower - <他の誰かより悲しい恋をしただけ(다른 누군가보다 슬픈 사랑을 한 것뿐)>
이 곡도 엄청 슬픈 곡이구~ 이것도 따로 상대가 있는 계의 곡이니까 끝이 보이구... 괴로움밖에 없는, 같은. 그런 곡이네여.
에세이 내용
- 오늘도 또 어떤 사람에게 연애 상담을 해주었다. 연령적으로는 꽤나 어른인 그 사람은, 오랜만에 찾아온 연심을 주체할 수 없어서 내게 전화해왔다. 사랑은 무섭다고 언제나 생각한다. 자신을 자신이 아니게 하니까. 다른 것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행복을 느끼는 반면, 다른 것과는 분명히 다른 괴로움을 느껴 버리니까. 애초에 연애 상담을 해오는 사람이라고 하는 건, 그게 상담이 아니라 시작해 버린 셀 수 없을 정도로 넘치고 있는 좋아한다는 마음, 너무 좋아해서 괴로워져서 평정심을 가질 수 없는 용량초과의 마음, 그런 마음을 누군가에게 토로하고 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 게, 사랑의 행방 따위는 자신이 할 나름이고, 그 사랑이 훌륭한 것이 될지 진부한 것이 될지는 스스로와 상대 이외에는 알 길이 없는 거니까.
사랑만 했던 시기가 내게도 있었다. 돌아보면 충실했던 사랑 따윈 거의 없다. 날 연애의 달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놀랄 만큼 많지만, 나는 언제부터인가 사랑은 자신을 잃고 타인에게 폐를 끼치는 귀찮은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있었다. 그러니까, 만약 사랑을 한다고 해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 것이다. 상담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 가사는 플라워 베스트 앨범의 신곡으로서 썼다. 자신이 자신답게 있지 못하게 된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거나 누군가를 상처입히거나 할 뿐이다. 글자 그대로, 다른 사람보다 슬픈 사랑을 하고 있을 뿐. (~) 어딘가 자멸적이면서 분명히 사랑을 끝낸다. 그건 그것대로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마음을 가사로 했다.
며칠 전부터 사랑의 불시착을 보기 시작했어요 ㅋㅋㅋㅋ(나만빼고다보나봐..) 이제 와서, 이제와서이려나 ㅋㅋㅋㅋ 보기 시작해버려서, 다음이 8화예요. 예고를 보면 다음에 엄청 괴로울 거예요, 아마도. 보고 있는 사람밖에 모를 거라고 생각하지만요... 한국인인 분이 패러글라이드로 불시착을 했는데 거기가 북한이었다(이거 진짜 이런 내용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내용부터 시작하는 이야긴데요, 모 판타지라고 말하면 판타지? 판타지는 아니지만 대부분 픽션. 보통의 연애와는 다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 가사가 엄청 맞아떨어져서... 어떻게 해도 리 상(남주 리정혁인 듯?)과 세리 상이 잘 되었으면 좋겠어욬ㅋㅋㅋㅋ 그런 걸 계속 생각하면서 보고 있는데요... 뭔가 사랑의 불시착 이야기만 하고 있엌ㅋㅋㅋㅋ
플라워의 가사란 좀 어른이네요. 베스트앨범은 2016년이니 벌써 4년 전인가?! 4년 전이면 18살인가! (19살이야 바부얀...) 아직 그렇게 연애경험이라든지 풍부하지도 않고 나 ㅋㅋㅋㅋ 큰 건 말할 수 없지만... 18살 때 이렇게나 어른스러운 곡을 했구나 하고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이런 연애 하는 사람 정말 많이 있는걸까아... 아마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으니까 곡으로 공감하는 거네 모두들... 상담해도 시원해지지 않는 일이 있으면 이런 연애송이 등을 밀어 줬으면 하는 거지 근데 정말로 움... 이런 연애 하는 사람들... 많은걸까 ๑❛ 3❛๑ 어쨌든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여 하잇 *´▽`*
이 곡의 뮤비도 전회의 핑크샴페인과 같은 쿠보 감독님의 작품인데요, 대단하네요 전혀 달라! 이걸즈에서도 쿠보 감독님께 신세를 지고 있고, 플라워에서는 데뷔곡인 <Still>부터 쭉 신세를 지고 있는데 정말 이걸즈와는 완전히 바뀌어서 플라워의 뮤비가 되면... 아 몬가 기획서부터 엄청 드라마틱해요! 맨 처음에 스토리 같은 게 써 있어서, 이런 느낌의 여성을 그려갑니다라든지 이런 걸 그려갑니다라는 게 있는데 이 곡에서는 6개의 꽃이 사랑을 했다는 이야기로 시작해여. 최근에 핑크샴페인 뮤비를 보고 보니 엄청 달라서 엄청 멋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