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수현의 약혼녀가, 장경철의 봉고차가 떠나지 않는 것을 불안하게 여기고 헤드라이트를 켠 순간 장경철이 달려들어 차 유리창을 부순다.[10] 가드레일에 가로막혀 도망치지 못한 약혼녀의 머리를 로 두들기는데 머리가 함몰되고 피가 튀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단, 상처 부위를 자세히 묘사하지는 않는다.
2. 장경철의 작업장에 끌려온 약혼녀가 알몸이 되어 비닐에 덮인 모습을 보여준다. 장경철이 살려달라고 말하는[11] 약혼녀를 칼로 내려친다.[12] 이후 토막난 시체들과, 토막들이 카트에 담긴 채 옮겨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때 약혼녀는 임신중이었다.[13]
3. 아이가 강가에 버려진 비닐봉지에서 잘린 귀를 찾아낸다. 이후 수색 과정에서 물 속에 약혼녀의 잘린 머리가 떠다니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감식반이 약혼녀의 머리를 박스에 담아 황급히 옮기는 과정에서 넘어지고, 수현은 바닥에 굴러다니는 머리를 보게 된다.[14] 게다가 중요 단서이자 물에 젖은 증거물을 아무런 조치 없이 종이 상자에 담아서 옮긴다. CSI 좀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보통 증거물은 증거물 봉투가 따로 있다. 증거물이 아니라 시신이라서 일단 모으려고 저랬다면 말이 될 수도 있지만.
4. 수현이 4명의 용의자를 색출하는 과정에서 첫번째 용의자가 일본산 야동을 보며 자위하는 장면이 나온다. 야동의 화면은 3~4초 가량 전면에 등장하며 소리는 자위가 절정에 달할 때까지 계속된다. 절정에 오르기 직전, 수현이 집안에 침입해 전원을 끊고 용의자를 폭행한다. 이때 렌치로 성기를 3회 가량 후려치는 장면이 그대로 나온다. 단, 망치는 팬티 위를 가격하며, 피는 튀지 않는다. 잔혹하기는 하지만 이 작품의 몇 안되는 개그씬. 다른 걸로는 멀리 갈 것 없이 13번에 언급되는 드라이버 손잡이만 빠지는 장면도 제작진의 의도상으로는 개그씬.[15]
5. 장경철이 막차 시간의 버스 정류장에서 2번째 피해자에게 차를 타라고 권유한다. 그리고 으슥한 곳에 데리고 가서 쇠파이프로 머리를 수 차례 후려치고 피가 차 유리창에 튀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두 손이 묶인 채 알몸으로 작업장 바닥에 눕혀진 피해자의 상반신이 나오며 길로틴으로 목을 날려버리는 장면이 간접적으로 나타난다.[16] (화면보다 소리가 더 끔찍하다) 그리고 희생자의 머리가 데굴데굴... 장경철이 차를 타라고 권유하는 장면이 네이버 웹툰인 에피소드 칵테일에서 패러디되었다.
6. 김수현이 보험처리사로 위장하여 장경철의 부모의 집을 찾아갔을 때, 장경철의 인적사항을 조사하다 장경철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장경철의 행실을 가지고 말다툼을 하는데, 장경철의 아버지는 내심 피보험자가 죽거나 행방불명이 되면 보험금을 우리가 탈 수 있게 되냐고 물어본다. 어떻게 본다면 상당히 부모미만인 모습을 보이지만 자기가 낳은 자식과 부모를 버리고 딴 곳으로 떠난 아들이 밉고, 또 정경철의 부모는 버린 경철의 아들(즉 손자)를 키우는거 보면 장경철이 얼마나 막장인지 알 수 있다. 즉, 아버지는 장경철을 인간 이하로 취급하고, 그런 경철의 아버지의 행동이 이해 못할 건 아니다. 자식도 자식 도리를 해야 그게 자식. 그리고 그런 장경철은 싸이코패스이니.... 그런데 아버지 말 들어보면 오히려 장경철이 사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7. 학원기사일을 하던 도중에 마지막에 내리기로 한[17] 여중생(이혜린 분)을 차로 납치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창고에서 장경철이 결박된 그 여중생[18]의 교복치마를 올릴 때 속옷이 드러난다. 그 때 저항하는 여중생에게 장경철 왈, "내가 너 좋아하면 안 되냐? 내가 너 좋아할 수도 있잖아?", 그리고 그 이후 강간을 하고 있는 찰나에 김수현이 "장경철!"이라고 호명하는 소리가 들리자, 강간을 중단한다. 이후에 그는 김수현에게 돌진했다가 제대로 쳐맞는다.
8. 장경철이 김수현에게 된통 당한 후 한밤중에 지나가던 택시를 잡아탄다. 수다스러운 택시기사와 뒤에 앉은 승객을 보던 장경철이 그들의 정체가 2인조 택시강도[19]임을 눈치채고 김수현에게 두들겨 맞은 상처를 보여주며 "내가 볼때 아저씨는 너무 운이 없는 것 같애."[20]라고 말한 다음 칼을 꺼내 두 사람을 푹찍푹찍.(...) 이후 두 택시강도의 시신과 트렁크에 있었던 진짜 차주인의 시체를 방치해놓는다. 차주인의 시체를 보며 피식 웃으며 "미친 새끼들."이라고 하는 장면은 참 아이러니의 극치. 이 장면은 다른 장면과 여러가지로 구별되는 점이 있어서 관객들에게 꽤 강한 인상을 남긴 모양인데, 일단 장경철이 지금껏 죽인 선량하고 연약한 여성들과 다르게 건장한 남성들인데다, 둘다 선량한 인간도 아니고 진짜 택시기사를 죽인 뒤 제 2의 피해자를 물색하고 있던, 어떻게 보면 장경철만큼이나 악질인 범죄자들이었기 때문. 사실상 "살인자와 살인마가 만났을 때"라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인데다 달리는 차 안에서 두 명을 사정없이 난도질하며 피가 튀는 연출 자체도 꽤나 인상깊다.
9. 병원에서 자신에게 반말을 한 의사를 해코지하려던 장경철이[21] 미인 간호사(윤채영 분)를 보고 마음을 바꿔 강간을 시도한다. 병실의 문을 잠그고 간호사로 하여금 스스로 옷을 벗게 시킨다. 겉옷, 셔츠, 속옷 순으로 협박[22]에 못 이겨 탈의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 장면은 CARIBBEAN FILM 의 포르노 Let 's Talk Sex(1983)의 첫 장면을 연상케한다) 이후 오럴 섹스를 암시하는 장면이 나오다가 김수현이 병원 내부로 들어가 문을 따고 소화기를 장경철의 얼굴에 박아버려 중단된다.[23]
10. 김수현이 장경철의 아킬레스건에 메스를 박아서 살점을 뜯어내는 장면이 그대로 비춰진다.[25]
11. 장경철의 친구 태주가 먹고 있는 피가 뚝뚝 떨어지는 고기는 다름아닌 인육.[26]
12. 장경철이 태주의 아내 세정과 화간을 시도한다.[27] 후배위의 섹스 장면이 상당히 적나라하게 드러난다.[28][29]
13. 탈취한 집의 주인[30] 여성을 토막살인[31] 하려는 태주를 김수현이 습격해 십자드라이버로 손을 뚫어 그대로 탁자에 박아버린다. 이후 태주가 드라이버를 빼내려 하지만 드라이버 손잡이 부분이 빠지고 태주는 허탈한 표정으로 자기 손을 위로 들어올려 손을 빼내려 한다. 이 장면에서 손이 시종일관 카메라에 잡힌다. 역시 관점에 따라선 이 영화의 몇 없는 개그씬. 원래는 리허설 도중 발생한 NG 상황이었으나 현장에서 반응이 좋았는지 의도적으로 넣었다고 한다.
14. 장경철이 뱃속의 GPS 캡슐에 대한 얘기를 듣고 설사약을 먹은 뒤 배설물[32][33]을 뒤져 캡슐을 찾는 모습이 그대로 나온다.[34] 참고로 설사약은 훔친 건데, 약국 주인이 따졌다가 끔살당하고(...) 이 캡슐을 마침 화장실에 들어오던 택시기사를 습격한 다음(생사는 불명) 택시기사의 입에 넣어버린다.(...)
15. 김수현이 장경철을 건드려 곤욕을 치르는 자신을 비웃는 태주의 턱을 양손으로 벌려 뜯어버린다. 입이 찢어지며 피가 흘러나온다. 그러면서 하는 말. "평생 웃는 얼굴로 만들어줄게."[35]
16. 장경철이 약혼녀의 아버지 머리를 덤벨로 수 차례 가격한다. 이때 덤벨에 맞은 안면부위가 거듭해서 맞을 때마다 함몰되어 평평해지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런데 소리가 텅텅 하는 쇠가 안이 비어 있는 쇠를 때리는 소리가 난다. 뼈 바스라지는 소리가 나야 되지 않나? 얼핏 보면 그렇게 수 차례 때려서 죽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경찰이 들이닥친 후의 장면을 보면 아버지는 그렇게 맞고도 살아있었다.
17. 위 장면 바로 다음, 김수현의 예비 처제가 약혼녀 아버지 집에 찾아온다. 장경철은 숨어있다가 덮치고, 이후 처제는 전라 상태로 이불에 돌돌 싸인 채 사체로 발견된다. 정황상 강간 후 살해했을 것으로 보인다.
18. 김수현이 장경철을 납치해 작업장에서 고문할 때 볼을 드라이버로 뚫어버린다.
19. 마지막에 김수현이 해둔 장치 탓에 장경철의 가족이 문을 열면서 길로틴이 작동해 장경철의 목이 달아난다. 가족 앞으로 목이 굴러오고, 잘린 장경철의 머리가 클로즈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