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1. 변혁 감독 이은주, 한석규와 주홍글씨라는 영화를 찍음.
2. 감독은 영화를 위해 이은주를 벼랑 끝으로 몰았다고 함.
3. 베드신 촬영 당시 한석규와 이은주는 공사(성기를 가리는 행위)를 하지 않고 전라로 33회의 촬영을 함.
4. 베드신 촬형 후 한석규는 기절
5. 이은주는 수치심에 며칠을 울었고, 시사회에서도 울었고, 기자시사회에서도 영화를 보지 않음.
6. 감독은 모든 촬영이 끝나고 영화 개봉을 앞두었을때, 실은 4년 전에 이은주를 본 적이 있는데 눈을 맞추고 인사하지 않아 불쾌했으며, 이 영화는 처음부터 이은주 캐스팅을 염두에 두고 썼다고 말 함. (이은주는 감독 만난 것도 기억 못함)
7. 그 후 이은주 자살 (정확히 말하자면 이 영화 때문에 자살을 택한건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이 영화를 찍고 고 이은주 배우가 우울증에 걸려 매우 힘들어했던건 맞음)
8. 변혁 감독 문상 안옴
9. 이은주의 죽음의 원인이 100% 주홍글씨때문이다 라고 확정할순 없지만 이운주는 주홍글씨를 찍고나서 트렁크씬에 대해 말하길 “지옥같았다. 지난 일년간의 시간이 너무나 고통스러워 죽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라고 말함. 결국 자살을 택했고 그후 혈흔으로 쓴 유서에는 이런 문구가 있었음.
“매일같이 되뇝니다. 일년 전 오늘로 되돌아가게 해달라고. 자존심도 바닥을 쳤고 더 이상 그러고 싶지 않았습니다.”
일년전은 주홍글씨를 찍기 전의 시간. 누가 봐도 주홍글씨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너무나 힘들어했던게 보임.
이 모든걸 주도한 변혁 감독은 촬영 후 이은주가 너무나 힘들어했음을 알면서도 인터뷰에서 이은주 엉덩이에 나비문신이있다는 둥
이은주는 단지 인복이 많은 배우라며 겉으론 칭찬하는 듯하지만 사실 이은주의 성공은 인맥덕이라는 식으로 후려침.
성인이 갓 된 배우가 인사를 제대로 안받아줬다는 이유로 자격지심 투성이의 감독이 24살짜리 여배우 엿먹이겠다고 만든 영화, 변 감독의 전작 <주홍글씨>
베드신에서 공사도 없이 좁디 좁은 공간에서 피 분장 뒤집어쓰고 남배우랑 엉켜서 성기가 노출된 채로 굴려지는 걸 장시간을 넘어 며칠 동안 수십 명의 남자 타인들에게 보인다는게 간접적인 성고문, 성폭행이라는 것을 이제서라도 인지하셨다면 ,
부디 일말의 양심을 빌어 故이은주 배우께 사죄하시고 한국 영화판을 떠나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