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라온마 [직격인터뷰]'라온마' CP "배우들 케미 덕에 호평… 시즌2, 제작진도 원해"
869 11
2018.08.06 10:27
869 11

FwVuH


많은 시청자들의 '인생드라마'로 꼽히며 많은 호평 속에서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가 5일 종영했다. 최종회 시청률은 5.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OCN 역대 2위 드라마에 올랐다. 긴 여운과 함께 시즌2에 대한 바람도 높은 가운데, OCN 김건홍CP (책임 프로듀서)에 시즌2 가능성을 물었다.

김CP는 6일 뉴스1과 전화 인터뷰에서 "제작진은 시즌2를 너무 바라고 있지만, 아직 작품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논의를 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PD, 작가, 그리고 배우들의 스케줄과 컨디션도 확인해야 한다. 고민은 많은데 쉽게 될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일단 제작진은 무척 시즌2를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라이프 온 마스'가 이토록 호평을 받은 이유로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와 연기 호흡을 꼽으며, 이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김CP는 "배우들이 현장을 너무 좋아했다. 무척 힘든 현장이었는데 촬영장만 가면 다들 장난치기 바빴다"며 웃었다.

이어 "배우들과 PD가 실제로 친해져서 그 호흡이 작품에 나온 것 같다. 배우들이 상대방의 연기를 더욱 챙겨주고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다. 선배 배우들은 막내 형사인 노종현씨도 잘 챙겨주고 연기 지도를 해주면서 더욱 좋은 팀워크를 만들었다"라고 했다.

이번 '라이프 온 마스'로 인생작을 썼다는 평가를 받는 정경호에 대해서는 "정경호씨가 대본 속의 태주를 봤어도, 현실적으로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을 것이다. 거의 대부분의 장면에 정경호씨가 나오지 않나. 체력적으로도 연기적으로도 힘들었을 텐데 늘 스태프들에게 웃으면서 대해서 고맙다. 내가 했던 작품에서 만난 배우 중에서 최고의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OkvJ


'라이프 온 마스'는 김CP도 손에 꼽을 정도로 힘든 현장이었다. 111년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폭염은 물론, 1988년 배경의 장소에서 촬영을 해야 하다 보니 좁은 골목길을 헤치며 촬영을 해야 하는 것 등 체력적인 소모가 컸다.


김CP는 "다들 무척 힘든 상황이었는데, 그래서 더 똘똘 뭉친 것 같기도 하다. 정경호씨는 계속 긴팔 옷을 입어야 해서 더 힘들어 했고, 박성웅씨도 캐릭터 때문에 10kg을 찌우지 않았나. 그래서 힘들었을 것이다"고 했다. 또 그는 스태프들에게 작품의 공을 돌렸다. 김CP는 "이번 작품은 특히 스태프들이 고생이 많았다. 골목길 촬영을 하려면 예컨대 조명팀은 조명을 설치했다가 한 장면 찍고 철수해서 또 설치를 해야 했다. 그런 상황에서도 끝까지 좋은 작품 만들겠다고 웃으면서 촬영해준 스태프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민이 많았던 작품인데, 뭘 하든 다 좋게 봐주신 시청자분들이 계셔서 감사했다. 이 작품을 너무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

'라이프 온 마스' 최종회는 2018년에 깨어난 한태주(정경호 분)는 1988년에 돌아가기로 선택했고, 복고 수사팀과 다시 만나 웃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유지한 채 “웃으면서 살아가는 곳이 바로 현실”이라는 메시지는 논리적인 이해를 넘어서는 감정적인 동화로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미스터리와 긴장감을 조율하면서도 인간적인 감정선을 쌓아 올린 차별화된 복고 수사극이었기에 가능한 결말이었다. 여기에 죽은 줄 알았던 김현석이 한태주에게 전화를 걸어오면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라이프 온 마스’의 시그니처 다운 엔딩을 완성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58 01.08 36,8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3,5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5,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3,407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53,258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7 25.05.17 1,111,198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63,537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1/8 ver.) 129 25.02.04 1,763,362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8 24.02.08 4,523,281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25,059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9 22.03.12 6,919,883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84,001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74,642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0 19.02.22 5,910,730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76,5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126475 잡담 배우들 팬미 구성 보통 비슷하지? 1 14:48 10
15126474 잡담 모범택시 군복입고 눈물 흘리는데 브금이 올데이다...?! 14:47 9
15126473 잡담 모범택시 왕따오지 짤 하나만 골라줄래? 3 14:47 34
15126472 잡담 모범택시 검독수리 유상사 사건 14:46 24
15126471 잡담 경도 ㅅㅍ 헐 경도 썸네일 1 14:46 31
15126470 잡담 중증외상 내가 좋아하는 명장면은 4 14:46 13
15126469 잡담 오세이사 영화 보고나왔는데 ㅋㅋ 옆에 남학생들이 두루마리 휴지 가져와서 4 14:45 65
15126468 잡담 경도 감독님이랑 넷이 찍었네 1 14:45 33
15126467 잡담 만약에 우리가 원작보다 제일 좋은점 이거 같음 1 14:44 34
15126466 잡담 헐 그때우리가조아한 이거 내년 습스드라고? 2 14:44 94
15126465 잡담 은지와수연 이거재밌음? 11 14:44 74
15126464 잡담 팬미팅 준비 부족한거 이런거 느껴져? 14 14:44 214
15126463 잡담 경도 여기도 경도지우 있엌ㅋㅋㅋ 1 14:43 23
15126462 잡담 사랑의 온도 달리는 중인데 남주엄마가 빌런인가 했는데 1 14:42 26
15126461 잡담 박보검 오늘 몽유도원도 촬영 의상 = 완전 흰색 한복이래 3 14:42 117
15126460 잡담 내배 차기작 ㅅㅊㅅㅊ 14:42 12
15126459 잡담 김태리 예능 언제해? 4 14:41 59
15126458 잡담 근데 오세이사 여주친구도 너무 많은것을 짊어지고 있어서 안쓰러 1 14:41 37
15126457 잡담 배우가 팬미팅같은거 대충 준비한 느낌나면 정떨어지는거 정상인가 15 14:41 330
15126456 잡담 오인간 궁금하다 1 14:41 50